[음악교육학]음악교육과 교사의 중요성
- 최초 등록일
- 2006.01.04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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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피아노교수법 수업의 과제로 제출한 레포트 입니다.
우리나라 예체능 사교육의 현실과 그에 따른 교사가 가져야 할 자질에 대한 짧은 레포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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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난 1년간 교수법 수업시간을 통해서 아이들이 자신이 가장 자신 있는 분야,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찾고, 그것을 목표로 삼고 배워가는 데 있어서 선생님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다. 교사로서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는 무엇일까.
첫째, 무엇보다도 책임감 있는 선생님의 체계적인 기초교육을 통해서 아이들이 탄탄한 초석을 갖고 음악공부를 시작할 수 있도록 각 선생님만의 구체적인 교육방식이 잡혀있어야겠다.
예를 들어 나의 경우, 가장 먼저 아이들이 음표를 접할 때 크기가 다른 여러 개의 음표 카드를 가지고 개수를 비교하면서 아이들에게 온음표가 16개로 나뉘어져 16분 음표가 될 때까지의 과정을 설명하는 방식의 설명을 사용하는데, 16개의 작은 카드를 합쳐서 온음표 크기의 카드만 하게 만드는 놀이 수업은 아이들이 꽤 즐거워하는 과정중의 하나이다. 그 외에도 노래나, 체육 활동, 댄스 등을 곁들여서 테크닉이나, 아티큘레이션등을 설명하는 책을 본적이 있는데, 이런 수업은 개인레슨에서는 약간 어려움이 있겠지만, 학원 등의 교육기관에서 그룹으로 지도하기에는 꽤 흥미를 끌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음악교육이라는 것이 단지 피아노기술을 습득하고 연마하는 것에 국한되어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의 경우 초등학생에게는 적어도 두세 달에 한번정도, 이 지역에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에라도 부모님과 함께 다녀올 것을 권하고 있는데, 이런 음악 감상에 대한 나의 코치는 단지 말 몇 마디의 수고에 지나지 않지만 아이와 부모님에게 꽤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음악 감상을 통하여 아이는 자신이 알지 못하는 작곡가와 처음 본 악기에 대한 궁금증을 스스로 가지게 되고, 선생님께 질문함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작지만 몇 가지의 지식을 습득하게 되는 계기를 갖게 된다. 다른 작곡가에 대한 흥미로운 몇 가지의 이야기는 학생 스스로 위인전을 찾아서 책을 읽으며 알지 못했던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이 되기도 한다. 전공을 하려는 학생의 경우, 어떤 연주회든지 다녀온 후 감상문을 쓰게 하는 것이 나의 교육방침 중 하나인데, 매번 한번씩 감상문을 쓸 때 마다 한 가지씩 더 집중해서 연주를 보게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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