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육, 문학]문학속에 나타난 방언 연구
- 최초 등록일
- 2005.12.15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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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학작품속에 나타나는 방언을 찾아보고 그 효과를 밝힘
대학원 국어학특강 시간에 발표한 자료입니다. 유용하게 쓰세요^^
목차
1. 서론
2. 구비 문학에 나타난 방언
3. 소설에 나타난 방언
4. 시에 나타난 방언
5.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서 론
대부분의 한국 문학 작품 속에 나타난 방언은 향토적인 정서나 운율적인 효과를 부여하는데 큰 몫을 한다. 김유정의 소설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듯이 방언을 사용하게 되면 그 지방 특유의 향토적인 분위기가 연출되며, 향토적 인물의 개성적 성격을 묘사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민중들의 언어인 방언 속에는 실제 삶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민중성과 생생한 현장감이 표출된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문학 작품에서 사용되는 방언이 등장 인물의 성격이나 지역적 배경과 어떤 상관 관계가 있는지에 대한 연구나 원전에 대한 언어학적 비평 분야는 미개척의 상황이라고 한다. 이상규 「문학 작품에 나타난 방언」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새국어생활 제 13권 제 4호 2003년 겨울)
그래서 현재 많은 학자들의 방언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와 논문 발표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필자는 그 다양한 논문들을 참고로 하여 한국 문학 작품에 나타난 방언을 찾아보고 그 방언이 작품에 어떤 효과를 주는지에 대해서 지금부터 살펴보기로 하겠다.
본 론
구비 문학에 나타난 방언
그러니까 그 며느리가 급히 자기 집으루 들어가서, 방 안에 자기 아들을, 뉘어서 재우든, 아이를 들쳐업구, 또 그 여자가 인지 명지(`명주`의 방언)를 짜던 그 명지 도토마리(`도투마리`를 말함. 베를 짤 때 날실을 감는 틀)를 끊어서 이구 나오다가, 그 또 자기네 집에서 개를, 아주 오마(`아마`의 방언) 잘 거시기하던 모낭(`모양`의 방언)이야. 귀엽게 기르던 개를 불러 가지구서 나와서는, 그 불타산을 향해서 달음박질루(달음질쳐서) 가는데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