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나는 어떤 것에 미치고 있나
- 최초 등록일
- 2005.11.16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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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래방문화와 음악에 관련하여...
목차
1.욕구해소인 음악
2.노래 잘 부르기 위해서는
3.노래방문화의 전파
4.노래방문화의 변모
5.나의 또 다른 욕구 해소인 춤! 나이트 웨어!
본문내용
음악은 나의 삶의 활력소이다. 음악이 없는 나의 생활은 상상도 할 수 없다. 나는 평소에 항상 노래를 흥얼거리고 다닌다. 이런 나를 보며 친구들은 “그만 좀 불러라. 지겹지도 않냐? 항상 똑같은 부분만 부르면서. ㅎ.” 이런 소리에도 나는 꿋꿋이 노래를 흥얼거린다. 사실 나는 가사를 잘 외우지 못한다. 항상 노래를 부를 때도 어떤 부분만 계속 부른다. 하지만 나는 이렇게 노래를 부르는 것조차 좋다. 음악이라~ 나는 어렸을 때부터 음악에 관심을 가졌다. 초등학교 2학년 때는 피아노 치는 것에, 3~4학년 때는 합창부에서 노래 연습하는 것에, 6학년 때는 악기를 배우고, 동요를 부르는 것에 관심을 가졌다. 그 후 중학교나 고등학교 때에는 매일 학교에서는 수업을 듣고, 학교 끝나거나 주말에는 학원에 가면서 그 전보다는 음악을 즐기는 것에 소홀해질 수밖에 없었고 많이 즐길 수는 없었다. 그래도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은 음악이었기 때문에 나는 어떻게든 노래를 듣고 노래를 불렀다. 중. 고등학교를 다닐 때 수업은 나에게 정말 지루하였지만, 음악시간만은 지루하지 않았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즐길 수 있었기에 나는 이 수업을 가장 좋아했다.
그리고 가끔 공부에 집중이 되지 않거나 졸릴 때 혼자 내 방 베란다로 나가 노래를 목청껏 부르기도 하고, 그럴 상황이 되지 않았을 때는 라디오를 통해 새로운 노래를 듣고, 흥얼거렸다.
하지만 나는 언제부턴가 노래를 즐기기만 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내가 고등학교 3학년 때 어떤 한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는 노래 동아리에 들어있었던 친구이고, 노래도 정말 잘 하는 친구였다. 학교 축제 때나 수업시간 중에 친구들에 의해 불려져 앞에 나가던 그 친구! 엄청난 가창력과 멋진 무대매너를 보여준 그 친구! 아이들이 감탄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그 친구! 나는 갑자기 그 친구가 부러워지기 시작했다. 나도 모르게 문득 ‘나도 저렇게 노래를 잘 부르고 싶다. 저렇게 앞에 나가서 친구들의 환호와 부러움을 받으면서 노래를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스쳤고, 그 이후 노래는 나에겐 즐기기만 하는 것이 아닌 향상시켜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