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서평_글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를 읽고 나서
- 최초 등록일
- 2023.12.01
- 최종 저작일
- 2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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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약 30년간 글쓰기에 몰두한 저자 김종원은 글쓰기의 대가 괴테에게서 글쓰기의 원형을 발견 하였다고 말한다. 연봉 1800만 원이던 시절, 책값으로 300만 원을 쓰며 미친 듯이 책을 사고 읽던 소위 독서 폭발기를 지나 괴테를 만나면서 1년에 딱 한 권만 읽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독서습관은 약15년 이상 이어졌으며 저자는 독서 방식을 바꾸자 자신이 쓰는 글의 깊이와 수준이 달라졌다고 말한다. 바로 괴테의 힘을 강력하게 체감한 것이다. 또한 오히려 매년 100권을 읽었던 시절보다 더 많은 책을 쓰고 있으며 글을 쓰는 수준도 더 깊어 졌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괴테의 글쓰기를 우리의 삶에 적용하라고 주문한다. 괴테는 글을 쓸 때 사랑하는 연인에게 속삭이듯이 글을 썼다고 한다. 사랑과 좋은 마음이 담긴 연애편지를 쓰듯 글을 쓴다는 것이다. 이는 마치 쓰는 일이 사랑하는 일이라는 것과 같은 뜻이 된다.
그 결과 괴테는 그의 대표적 저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20대 중반의 나이에 저술하였고 이를 통해 독일의 문화 수준을 높였으며, 20대 후반의 나이에 귀족이라는 신분을 받아 바이마르 공국을 책임지는 재상이 되었다.
이는 꼭 괴테라서 가능한 것일까. 저자는 누구나 마음을 다해 글을 쓴다면 성취할 수 있는 일이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최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강연 대부분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면서 자신의 질문에 멋진 답을 주신 분들께 저자의 사인이 담긴 책을 보냈는데 모두 직접 서점에서 사서 빠른 등기로 보냈다고 한다.
왜냐하면 이러한 정성이 독자들의 마음에 닿기 때문이다. 저자는 쓰는 일은 곧 사랑하는 일이라고 지속 강조한다. 또한 그 사랑은 일상에서 시작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일상에서 주변에 있는 사람의 마음을 부드럽게 포용하고 힘낼 수 있게 손을 잡아주는 일, 더불어 내 주변의 사람들이 아프지 않고 예쁘게 살 수 있게 진실로 신경 써 주는 일 그것이 바로 글을 쓰는 사람이 보내야 할 일상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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