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서양, 중세에서 근대로
- 최초 등록일
- 2005.10.03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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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의 중세는 봉건제와 기독교라는 주 축으로 지탱되어왔다.
정치, 경제적 부분을 봉건제가 지배하였다면 정신적 부분은 기독교라는 절대 불변의 강력한 사상이 지배해왔다.
절대 흔들릴것 같지 않던 이러한 두 축은 14세기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르네상스를 필두로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한다. 르네상스를 시발로 하여, 계몽주의의 팽배, 신항로의 개척에 따른 중상주의의 강화, 부유한 상인계층의 형성, 시민혁명, 그에 뒤이은 종교, 산업혁명에까지.
더 나아가 자본주의의 확립과 제국주의의 행태까지 서양의 중세말기 르네상스부터 근대의 끄트머리인 제국주의까지 광범위하게 다루어보았다.
목차
1.서론
2.본론
르네상스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종교개혁과 신대륙 이주
절대주의
프랑스 대혁명
영국의 절대주의와 혁명
산업혁명
자본주의
제국주의
본문내용
<서론>
서양의 근대는 르네상스와 더불어 서서히 태동한다. 르네상스를 필두로, 종교개혁, 신항로의 개척, 절대왕정의 형성, 시민혁명, 산업혁명에 이르기까지 유럽은 지난 1500년 동안은 겪지 못했던 격동기를 겪게 된다. 근대의 시작을 어디로 볼 것이냐에 대한 것은 아직까지 논란이 일고 있지만, 우선 중세 말기 유럽 사람들의 근간을 서서히 뒤흔들어 놓기 시작했던 14c의 르네상스부터 18c의 제국주의의 출현까지를 되짚어 보는 것으로 서양 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과, 현재 세계의 헤게모니를 장악하고 있는 서구 사회에 대한 이해를 시작하려 한다. 14c부터 시작되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철학, 과학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변태를 마무리 짓기까지 유럽은 진통을 겪게 된다. 그중에서도 중요한 두 축을 이루었던 영국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 근대사를 조명하려한다. 물론, 이러한 대상의 선택이 유럽 전체에 대한 일반화에 있어서 문제가 될 수도 있겠지만, 근대까지 영국과 프랑스가 유럽을 움직이는 가장 큰 두 축이 되었다는 것은 아무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러한 연유에서 영국과 프랑스를 통해 유럽 전체를 들여다보려 한다.
<르네상스>
1. 정의
르네상스(Renaissance)는 14-15세기에 이탈리아 도시들을 중심으로 일어났다. 사회 전반적 즉 미술․음악․문학․철학․과학 등의 문화 분야 뿐 아니라 사회구조․경제생활․정치체제 등에 걸쳐 커다란 변화가 이 시기에 일어났다. 재생(再生), 신생(新生), 부흥(復興)의 뜻을 가진 르네상스는 16세기 중반부터는 알프스를 넘어 북유럽을 중심으로 발전하게 된다. 학자들의 의견이 일치되는 것은 아니지만, 르네상스를 근대의 출발점으로 보고 있기도 하다. 이에 해당하는 학자는 바로 부르크하르트(J.Burckhardt:1818-1897)이다. 그는 르네상스를 중세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라고 주장했는데, 신 중심의 중세와는 달리 ‘인간의 재발견과 자연의 재발견’이라는 르네상스인의 특징을 들어 이를 증명하고 있다.
이와는 반대로 중세의 연장이라는 주장을 한 학자는 크리스텔러(P.O.Kristeller)- 휴머니즘의 수사학을 통하여 르네상스와 중세 및 고대를 연결 주장, 한스 바론(Hans Baron)- 시민적 휴머니즘을 통하여 르네상스를 그 이전의 시대들과 연결시키려고 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