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혁명과 계몽주의의 담론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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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과학 혁명
2. 계몽주의의 기반
3. 계몽 사상가들의 세계
4. 과학의 진보
5. 고전주의, 그리고 예술과 문학의 혁신
6. 바로크와 고전음악

참고 문헌

본문내용

새로운 사상 : 1660-1789 대략 1660년에서 1789년에 이르는 시기에는 서유럽에서 절대주의가 강세를 보인 때이자, 동시에 중세에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의 유럽 지성사 및 문화사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가 발생한 때이다. 이 시기의 첫 번째 단계는 17세기 후반 과학혁명이 승리한 시기이며, 두 번째 단계는 18세기 대부분에 걸쳐 발생한 계몽주의의 시기이다.
지적 환경의 변화 : 새로운 지적풍토의 핵심사항만을 보면, 17세기 이래의 사상가들은 옛 권위에 복종을 거부하며 지식이 인도하는 곳에 도달하기 위해 자신의 지성에 의존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지식이 현실에 적용될 수 없다면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믿었다. 그리고 직․간접적으로 그 목표를 “인간의 지위를 회복”시키는 데 두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새로운 지적 풍토의 특징은 우주를 둘러싼 신비주의를 파괴하는데 있다. 이후에 자연은 완전히 예측 가능하다고 보았다.
변화의 원인 : 왜 그리고 언제 이러한 기본적 사고 구조의 급격한 변화가 발생했는가에 대해서는 인간의 합리성을 강조한 중세 스콜라 철학, 고전기 그리스의 저술들을 재평가한 르네상스기의 노력 등이 유럽인들의 과학적 사고의 출현을 촉발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첫째, 16세기의 신세계의 발견과 둘째, 태양이 지구 주위를 회전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라는 사실의 각성을 들 수 있다.

1. 과학 혁명
지적 위기의 돌파구 : 당면한 지적 위기에 대한 해결책은 케플러, 갈릴레오, 베이컨, 데카르트에 의해 마련되었다. 코페르니쿠스의 태양중심설에 대한 모든 의문을 제거했으며, 뉴턴이 만유인력의 법칙을 수립하는데 기여하였고, 베이컨과 데카르트는 학문과 우주의 본질에 대한 새로운 태도를 전파했다는데 있다.

베이컨(1561-1626) : 저서『노붐 오르가눔』에서 과학이 과거로부터 물려받은 오류와 철저히 결별하고 “확실성을 향한 점진적인 발전 단계들”을 확립하지 못할 경우 과학의 진보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

참고 자료

퓌레 & 리셰, 『프랑스혁명사』(일월서각, 1992). 김응종 옮김.
P. Gay & R. Webb, 『서양근세사』(법문사, 1983). 박무성 옮김.
게이, 『계몽주의의 기원』 (민음사)
모르네, 『프랑스 혁명의 지적 기원』 (민음사)
로제 샤르띠에, 『프랑스 혁명의 문화적 기원』 (일월서각)
P. 망뚜, 『산업혁명사 -상,하-』(창작과 비평, 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