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이라크전쟁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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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라크전쟁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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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례 1. 전쟁이 1개월 이내에 종식될 경우(국제유가 하락 및 공급 증가)
일반적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하는 이유는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는 오히려 불안감 때문에 올라가지만, 전쟁이 시작되면 장기전이 되지 않는 한 불안요소가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유가가 낮아 진다. 또한 기름값이 하락하면 기업과 소비 활동이 늘어난다. 유가 하락은 세금을 깎아주는 것과 똑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 이라크전쟁이 초래할 유가 급등이 경제에 미칠 파급효과.
Þ 유가는 지난 1년간 45% 상승하여 30달러에 이르나,
· 전쟁 단기화時: 상승하다가 10-15달러 선에서 안정.

단기전으로 끝날 경우 불확실성의 해소, 소비심리와 기업의 펀터멘털개선이 기대되어 오히려 경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한국 경제는 세계 경제의 빠른 회복세에 힘입어 수출이 증가하고 유가 하락까지 가세해 경상수지는 흑자를 달성할 것이다. 소비자 물가 역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다. 주가는 개전 초기에는 큰 폭의 하락이 되었으나, 종전과 함께 미국의 증시가 빠른 속도로 회복되면서 역시 동반 상승 할 것이다. 특히 종전 후 소비자 심리가 되살아 나면서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늘어나 국내 수출업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라크전쟁 조기 종결이 한국 경제에는 오히려 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이라크전쟁이 조기에 마무리되는 것이 대부분 나라의 경제에 상승 계기로 작용하겠지만 한국 경제에는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이와 같은 전망의 이유로는 이라크전쟁이 조기 종결되면 미국 부시행정부가 다음 목표로 북한을 공격대상으로 삼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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