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전태일 평전
- 최초 등록일
- 2005.06.10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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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전태일편전’의 줄거리는 쓰지 않겠습니다. 다른 친구들이 많이들 쓸 것이고 또한 책의 배용을 잘 알고 있으시리라 생각되기 때문에 저 또한 비슷한 내용으로 패이지를 채우는 낭비는 피하고 싶습니다.
‘전태일평전’을 읽고 느낀 전태일씨에 대한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먼저 순진하다는 것입니다. 사회적 부조리가 자신의 잘못으로 생각하는 너무나도 순진한 모습. 그리고 그 부조리가 자신의 희생으로 한순간 바뀔 수 있다는 순수한 모습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무척 아이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아이들의 거짓 없는 표정처럼 즐거우면 웃고 싫으면 찡그리는 그런 아이들의 얼굴처럼 사회에서도 올바른 모습에는 웃을 수 있고 옳지 않는 모습에는 찡그릴 수 있는 사람으로 저에게 다가 왔습니다.
순진하다는 것 그리고 순수 하다는 것은 솔직하다는 다른 표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요즘 아니 전에도 많은 시간 속에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세상에 솔직하기 보다는 자기에게 이익이 되느냐 안 되느냐를 먼저 따지고 그다음 솔직해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하지만 ‘전태일 평전’에서의 전태일씨는 자신의 이익보다는 사회의 옳지 않는 부분에 더욱 솔직한 모습으로 사회와 마주서고 옳게 바꾸려고 뛰어든 모습으로 비춰졌습니다. 불꽃이 아름다운 이유는 모든 것을 순수하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불꽃처럼 전태일씨의 몸이 아닌 마음이 불꽃을 피어오를 수 있게 만들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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