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전태일 평전>독후감 -80년대 노동자의 인권 이슈-

소개글

"리포트 <전태일 평전>독후감 -80년대 노동자의 인권 이슈-"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80년대 노동자 전태일
3. 노동계, 정치계의 청년 전태일
4. 전태일이 남긴 과제

본문내용

전태일은 80년대 산업화 명목아래 처참히 집밟힌 노동자들의 인권과 그들을 냉혹한 현실로 밀어 넣은 정부의 위선을 세간에 폭로하였다. 참담한 현실 앞에서 비굴해지지 않고 뚜렸한 신념을 가지고 한줌의 재로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 그 시대 억압받고 착취당하는 노동자들의 단결을 부르짖고 그들의 권리를 되찾기 위해 힘쓴 그는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키기 위해 세상과 투쟁했다. 그의 죽음은 평화시장의 피복공장 재단사의 절규를 넘어서서 그 당대 억압받는 노동자들의 울분이었고, 인간의 존립을 위협하는 사회에 대한 저항이었다. 나에게 전태일 평전은 아주 특별한 의미를 갖는 책이다. ‘세상에 대한 진지한 고찰’의 출발점이었다고나 할까. 그 중에서도 진지하게 이데올로기와 사상을 생각하게 한 책이 세 개 있다면 그것은 조정래 작가의 ‘태백산맥’과 조영래 변호사의 ‘전태일 평전’, 그리고 강준만 교수의 ‘김대중 죽이기’였다.

참고 자료

전태일평전, 조영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