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야의 중국견문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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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을 하지 않고, 느낀점으로 2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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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을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조에서 책을 정할 때 자리에 있지 않았기에 정해진 책을 읽어야 되서 별로 기대하지 않았고, 책 제목을 보고 좀 따분하리라 생각했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에세이 형식으로 나와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책을 덮고 나서의 두근대는 흥분감이 지금 이 글을 쓰는 가운데에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할 말도 많고 생각한 것도 많은데 부족한 글 솜씨라 어떻게 정리해야할 지.. 하지만 자유롭게 쓰라고 하신 교수님의 말씀대로 자유롭게 쓰리라.^^
먼저 이 책을 보고난 후의 느낌을 한단어로 표현하자면 “도전” 이었다. 중국견문록과 도전은 무슨 관계가 있을까 라고 생각하겠지만, 난 중국을 보고 듣고 느낀 한비야씨의 그 마음에 집중해서 글을 보았기 때문에 도전을 많이 받았다.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먼저 한비야씨를 통해 배운 것을 말하면 40이 넘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아니 나의 고정관념에 의하면 40이 넘은 나이로 학생이 된다는 것은 가히 굉장한 용기 아니고는 힘들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실제로 우리학교에 오신 집사님들을 보고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비야씨는 40살까지 5개 국어를 마스터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그 꿈 중에 하나였던 중국어를 배우기 위해 중국에서 공부를 한다. 인생에 대한 열정의 한 면을 보게 되었고, 자기 인생을 얼마나 사랑하는 지 배우게 되었다. 그 마음은 책 곳곳에서 드러나 있었다. 그리고 다른 문화를 사랑하고 이해하는 그 넓은 마음을 배울 수 있었다. 예를 들면 외국인들의 냄새는 참을 수가 없다. 솔직히 후각, 미각이 남들보다 발달 되었다고 생각하는 나로썬 정말 곤욕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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