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정체감] 나는 누구인가
- 최초 등록일
- 2005.05.08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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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어디서나 많이 내주는 과제인거 같애요
많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누구인가..??’ 지금까지 여러 번 접해 본 문제이고, 앞으로도 수없이 접할 문제이지만 정작 나는 아직 그 해답을 모르고 있다. 20년을 살면서 과제로도 제출해봤고 잠이 안 오는 밤이면 이런 저런 생각 속에도 있었던 질문.. 그렇지만 아직도 그 해답을 찾을 수 없고, 또한 고민 끝에 내린 결론들도 변하고 있었다. 지금부터 다시 한번 그 문제를 다뤄보면서 어떠한 결론이든 나올 것이지만 그것이 내 인생 전부의 나를 표현한 것이라고는 생각지 않기로 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30대, 40대, 50대가 될 때 한번씩 나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 이 과제를 접했을 때 ‘과연 남들이 보는 나는 어떠할까?’ 하는 생각을 하였다. 그래서 우리학과 친구들에게 나에 대해 내가 어떤 아이 같으냐고 물어보았다. 친구들의 답은 전부 달랐다. 그렇다면 내가 보는 나는 어떨까? 지금부터 나는 최대한 객관적으로 나를 살펴볼 것이다.
우선은 과거의 나를 되짚어 보겠다.
중학생 때 했던 과제 중 장점과 단점을 25개씩 50개를 써오라는 과제가 유난히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단점은 게으른 것, 너무 잘 우는 것, 겁이 많은 것, 때때로 비관적인 것, 용기가 없는 것,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 등등 성격에서부터 세세한 버릇까지 25개를 금방 채울 수 있었는데 문제는 장점이었다. ‘내가 내세울 수 있는 게 뭘까?’ ‘남들보다 내가 더 잘할 수 있는 게 뭘까?’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지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썼던 것이 책 읽기를 좋아하는 것, 정리 정돈 잘하는 것 같은 것 뿐 이었고 다른 아이들 노트에도 많이 있는 내용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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