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포도주
- 최초 등록일
- 2005.05.08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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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포도주의 나라 프랑스
본론
1. 포도주의 종류
1-1보르도
1-2부르고뉴
1-3론
1-4보졸레
1-5르와르
1-6알자스
1-7상파뉴
1-8메독
1-9코냑
1-10꼬뜨 드 프로방스
2포도주 보관방법
2-1온도
2-2햇빛
2-3습도
2-4진동
2-5수평
3포도주의 등급
4포도주 이야기
5포도주 이름 붙이기
6어울리는 궁합
결론.프랑스의 음주문화
1포도주와 건강
2상식 및 에티켓
3호객꾼들도 메너를 지킨다
본문내용
I .프랑스의 포도주
1. 포도주(Vins)의 나라 프랑스
'포도주 없는 식사는 태양이 없는 날과 같다' '포도주는 신이 주신 음료, 물은 짐승의 음료'. 프랑스 사람들의 포도주 예찬이다. 식당은 물론 가족 식사나 학교 식당서도 포도주는 빠지지 않는다. 초등학교 학생들에겐 포도주를 물에 타 준다.
오늘날 세계 여러 나라들이 모든 종류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지만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좋은 와인 을 생산하는 나라는 오직 프랑스라 해도 이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것은 지형과 토양, 기후 등 포도에 영향을 주는 모든 요소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포도 품종을 개발하고 와인 제조방법을 연구하는 노력에서 기인한다. 프랑스는 우수한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든 포도밭을 일일이 규정하고 그 곳에서 생산되는 와인의 등급을 정하고 관리하는 노력 또한 앞서 나가며 이렇게 프랑스에서 제도화된 등급 기준은 현재 유럽의 여러 나라들 뿐 아니라 와인의 신세계인 아메리카나 오스트리아, 아프리카에서까지도 모방하기 때문에 프랑스가 와인 종주국이라는 사실이 증명될 수 있는 것이다. 프랑스인들의 "와인은 신의 선물"이라는 표현대로 프랑스는 어느 곳에서도 와인 생산이 가능하지만 크게 6개 지방으로 나뉘는데 ①보르도 ②부르고뉴 ③론느 ④루와르 ⑤알자스 ⑥상파뉴 등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그 외에 지중해 연안의 프로방스Provence, 스위스에 가까운 주라Jura지방 등 프랑스 전역이 포도산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각 지방은 자치령으로 각 지방의 조건에 맞게 서로 다른 특성 있는 와인을 생산, 관리하면서 최고의 와인을 생산하기를 경주하고 있는 것이다.
프랑스인들에게 있어 포도주는 어느 정도 비중을 차지할까? 프랑스는 와인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미식의 종주국이기도 하다. 즉. 프랑스인들에게 있어서 음식을 먹는 즐거움은 인생의 가장 큰 축복 중 하나인 것이다. 그래서 인스턴트 식품이 발달한 지금도 많은 프랑스인들은 음식을 즐기기 위해 식사시간 1~2시간을 내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이런 문화적 분위기에서 식사에 곁들여지는 포도주는 음식의 질과 값을 그리고 품위와 성의를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무리 값싼 서민의 식탁이라 할지라도 포도주와 같이 나오면 제대로 된 식사인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