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나는나쁜장애인이고싶다
- 최초 등록일
- 2005.04.27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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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사합니다
목차
1.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2. 장애인의 노동권
3. 장애인 이동권
(1) 장애인 이동권의 의의 및 법제화
(2) 장애인의 대중교통수단
본문내용
“휠체어는 단지 안경이다”,
요사이 국정홍보처에서 제작한 공익차원의 TV광고 메시지이다. 비록 아주 간결하고 짧기는 하지만 이 한 문장만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우리(사회, 비장애인)의 올바른 가치관확립에 아주 적절하고 문안하게 “깨우침”을 제시하는 것 같다. 우리 모두는 잠재적인 장애인이다. 장애인의 반대말이 “정상인”이 아니라 “비장애인”인 것처럼 우리(비장애인)도 아직 장애가 없을 뿐이지 언제든지, 누구든지 장애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장애인을 특이하다거나 특별한 존재로 보는 초보적인 문제에서 벗어나 장애인의 인권을 자신의 인권과 동일하게 여겨야 한다. 그것은 우리자신의 인식전환을 기본으로 하여야하며 그 인식을 토대로 법과 제도의 정비가 함께 이루어져야 가능할 것이다.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
전혀 새로울 것 없는 너무나 익숙한 문구다. 그러나 현실은 어떠한가. 한 치의 편견도 없이 장애인을 '더불어 사는 이웃'으로 바라봤던가. 이 책은 "현실은 결코 그렇지 않다"라고 잘라 말하고 있다. 더 나아가 단순히 장애인에 대한 편견불식을 감정적으로 외치지 않으며, 장애의 사회사를 정치⋅사회⋅문화적인 비판적 시각으로 접근하였다. 또한 장애는 타인의 문제가 아니고 바로 우리의 문제라 말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권익찾기를 보장해줄 수 없는 미흡한 법제와 시설들을 매섭게 비판하기도 했다. 김창엽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과 교수를 비롯한 교수 및 의사들, 장애인 인권운동과 더불어 스스로 장애를 앓거나 장애인을 가족으로 둔 사람들의 장애를 겪은 실제 사례들을 곁들여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설득력을 더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