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 애플의 탈재생산론
- 최초 등록일
- 2005.03.12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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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탈재생산론을 고찰하고 현재 교육현실에 적용해보았습니다.
목차
1. 이론
2. 학자
3. 중심개념 ; 헤게모니
4. 나의 생각 ; 그 이론이 학교교육에 주는 시사점(비평)
본문내용
1. 이론
마르크스(Marks) 사상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학교교육의 사회적 기능과 교육현실에 대한 비판적 주장을 제기해왔다. 그는 사회적, 물질적 조건은 인간의식과 사회구조의 토대이며, 사회는 인간들의 의지의 집합에 기반을 두고 잇는 것이 아니라 생산력과 생산관계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보았다.
마르크스의 사상에는 두 개의 대조적 흐름이 있다.
첫째, 마르크스의 사상을 과학을 받아들이는 입장이다. 여기서는 대상화된 사회구조를 강조하고, 인간은 사회의 산물이며, 경제적 토대구조(생산양식)가 상부구조(이데올로기, 국가)를 지배한다고 주장하는 경제주의의 입장을 취한다. 이러한 관점에서는 사회변동은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것이므로 인간이 사회를 임의로 변혁시킬 수 없다.
둘째, 마르크스의 사상을 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입장이다. 여기서는 인간을 역사의 창조적 주체로 인식하여, 사회적 상황이 인간에 의해 결정된다고 본다. 즉, 사회변혁을 추진하는 실천이론인 것이다.
재생산론은 마르크스의 사상을 과학적으로 받아들이는 입장이며, 탈재생산론은 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입장이다. 즉, 두 이론의 큰 차이점은 교육이 사회를 존속, 유지시키는 기능만 하느냐? 아니면 그 사회를 변혁시키는 기능도 하느냐? 하는 것이다.
그럼 탈재생산론을 알아보기에 앞서 재생산론을 잠시 살펴보기로 하자! 재생산론에서의 학교란 명시적, 묵시적 지식을 가르치는 기관이며, 학생들을 불평등한 사회에 알맞은 능력과 태도를 가진 수동적인 사람으로 형성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곳이다.
재생산론에는 경제 재생산론과 문화 재생산론이 있다.
경제 재생산론에서는 학교와 사회구조의 관련성을 해석한다. 교육은 생산에 비유되어 학생은 노동자로, 성적표 또는 졸업장은 임금으로, 교육분화는 노동분화로, 직업구조는 다양한 교육수준으로 본다. 학교는 사회계급들이 현재 점하고 있는 불평등한 계급적 위치를 재생산한다. 부르조아계급은 그들의 이익을 위해 강제적인 힘을 행사함과 동시에 교육을 이용한다. 교육으로 이데올로기를 조정하고 통제하여 기존질서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데올로기는 지배와 종속의 계급관계를 은폐하고 위장하는 역할을 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학교는 자본주의 경제체제의 위계화된 직업적 역할의 수행에 요구되는 지식과 기술을 가르칠 뿐만 아니라 각 개인이 생산조직의 분업적 지위에 알맞은 태도와 가치를 형성시킴으로써 자본주의적 생산조건인 생산력과 생산관계를 재생산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