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마광수의 시세계
- 최초 등록일
- 2004.12.09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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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광수의 시세계를 작품약 7개정도를 들어 시세계를 펼치고 있습니다. 따로 목차라고 할것 까진 없습니다.
표지 한장 본문 10포인트 5장정도 꽉 채워져 있습니다. 마광수의 시세계를 '일탈한 성'의 드러내기와 죽음의 관한 역설등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인습적인것의 타파라는 내용등으로 작품 약 7~8개와 함께 엮어가고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그는 그의 다른 시 <모든 것이 불안하다>, <손톱>, <비밀>, <왕(王) 2>, <가자, 장미여관으로>, <미(美)에 대하여> 등에서 이미 여성의 긴 손톱을 소재로 관능적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 긴 손톱은 첫째 가학성의 상징이기도 하면서 둘째 ‘일부러 불편하게 하기’의 대표적 상징물로 자궁 속 태아처럼 수동적 피보호상태가 되어 긍정적 의미의 나른한 권태감을 맛보게 하여 자궁회귀본능의 충족을 가져다준다는 점에서,(특히 이점은 <왕(王)2>라는 시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셋째 고전적 자연미가 아닌 인공적 관능미의 심볼이라는 점에서, 다의성을 생명으로 하는 상징의 본질에 잘 부합되는 표상물이라고 할 수 있다. 긴 손톱이 갖는 가학적 이미지를 인간이 누구나 갖고 있는 죽음에 대한 욕구와 결부시켜 탐미적 비극미를 그로테스크하게 노래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