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와 올리브나무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24.01.26
- 최종 저작일
-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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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토머스 프리드먼의 렉서스와 올리브나무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세계화라는 시스템의 원리를 통해 세계화를 여러 각도에서 살펴보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렉서스와 올리브나무라는 이름의 책은 그 제목에 나온 나무얘기가 아닌 세계화를 다루고 있는 책이다. 세계화를 구조적인 측면에서 바라볼 때 일종의 시스템이라는 것에 대한 직•간접적인 영향을 이해하기 쉬운 일화로 설명했다. 서장을 통해 저자는 과거에 자신이 겪었던 사례를 통해 직접 경험한 세계화를 이야기하며 두 번의 세계화가 진행되어왔다고 얘기한다. 이 책에서는 이 시대의 세계화가 어떻게 20세기 말에 이르러 냉전체제를 대체하는 새로운 국제 시스템으로 자리 잡았으며, 아울러 어떻게 거의 모든 나라의 국제관계와 국내 정치의 틀을 형성하고 있는지를 고찰해보고자 한다.
기존의 이 시대에 대해 다룬 책에서는 냉전체제가 끝난 뒤 많은 학자들은 과거의 궤적에만 집중하여 세계를 이해하려고 했고, 자유주의가 혼란스러운 시대를 끝냈다고 말했다. 하지만 프리드먼은 이들과 달리 냉전 이후의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세계화라는 커다란 단일 개념의 이해가 가장 중요하다고 여겼다. 냉전 이후 세계를 움직이는 것은 힘의 정치, 문명 간의 충돌, 자유주의 따위가 아닌 새로운 시스템이다. 하지만 새로운 시스템과 구시대 열정간의 상호작용은 계속 끊임없이 일어나고 진행되기 때문에 한 편의 끝나지 않는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이러한 시스템의 논리와 작동원리를 먼저 이해하고 세계화의 단점과 부작용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지 방법을 모색해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하여 이 시스템을 통해 혜택은 최대한으로 늘리고 고통은 최소한으로 줄이는 방안을 강구해야 하고, 이 책을 통해 그러한 것들은 나름대로 제시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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