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수업 난 이렇게 하겠다
- 최초 등록일
- 2004.07.18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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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국어 수업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면서 아직은 잘 모르기에 용감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앞으로의 수업을 생각하면 하고 싶은 일도 많고 이루고 싶은 목표도 높지만 어쩌면 그것은 실현 가능성이 적을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의 이런 마음가짐이 단순한 과제로서가 아니라, 앞으로의 나의 교사 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한다.
과제를 하면서 지금까지 내가 받은 수업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제도권 속에서 정규교육을 받으며 교과서와 함께 공부한 나로서는 감히 교과서에 문제가 있다는 의심을 해 본적이 없었다. 당연히 각 분야의 최고 권위자가 교육과정에 맞추어 잘 만들었으며 따라서 학생은 주어진 내용을 열심히 외우고 이해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시키는 대로만 공부하면 되는 줄만 알았고 더욱이 수업 진도 외에 따로 무언가를 찾아서 연구해 본 적은 없다. 내가 공부하는 내용에 대해 의구심이나 어떠한 반성도 해본 적 없이 그저 교육의 수해자로서만 지내다가 대학에 입학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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