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화 시인론 - 시 세계와 작품-

소개글

임화 시인 시세계와 작품

목차

Ⅰ. 서 론
1. 시인 임화 생애

Ⅱ. 임화 시 세계
1. 제 1시기의 시 세계
2. 제 2시기의 시 세계
3. 제 3시기의 시 세계
4. 제 4시기의 시 세계
5. 제 5시기의 시 세계

Ⅲ. 시인 임화 대표시
1. 「우리 오빠와 화로」
2. 「네거리의 순이」
3. 「우산 받은 요꼬하마의 부두」
4. 「암흑의 정신」
5. 「현해탄」

Ⅳ. 맺음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임화는 1908년 서울 낙산 아래의 소시민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1921년인 13세에는 보성중학에 입학하였다. 그는 해방 이후 이강국(李康國)을 비롯하여서 한국의 모더니즘의 문학의 대표 주자인 이상, 이헌구, 카프의 가입을 권유한 윤기정 등과 선후배 사이였으며, 1925년에는 보성중학을 중도에 그만두고 가출을 감행하기도 하였다. 임화는 일본 제국주의의 식민지의 근대화 정책에 의해 경성을 무대로 젊은 시절을 보냈으며, 당시 일본인의 거주지인 본정(本町)으로 나아갔다. 그리고 그는 일본으로부터 수입된 잡지 『개조(改造)』와 크로포트킨(P. A. Kropotkin)등을 구입하여서 읽었으며, 후에는 리카도, 니체, 괴테 등의 저작을 섭렵하는 등 미래파나 표현파에 빠져서 다다이즘에 경도 되어 실험적 시를 창작하는 시인이 되었다. 그러다 임화는 1927년의 무렵에 사회주의 문학단체인 카프를 이끌던 박영희의 영향 아래 문학 활동의 방향 전환을 도모하게 된다. 귀국 후에는 임화는 영화의 주연 배우로서 활약하기도 하였고, 「우리 오빠와 화로」,「네 거리의 순이」(1929년) 등을 작품을 창작함을 통해 ‘단편 서사시’ 라는 새로운 시 형식을 창조해내었다. 그리고는 마침내 카프를 책임지는 서기장의 직책에 이르게 되었으며, 1931년에 이루어진 카프 제 1차 검거 사건을 겪게되어 일본 제국주의 경찰에 체포되어 서대문 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기도 하였다. 1930년에는 카프의 활동이 침체기에 접어들었으며, 외부적으로는 사상적인 탄압이 더욱더 심화되어서 스승인 박영희를 비롯한 많은 동료들이 전향하는 사태를 겪게 되었으며, 폐병이 도지게 되어 마산으로 요양을 떠나게 되었다. 임화는 1934년에 일어난 카프 제 2차 검거 사건이 일어나자 김기진, 김남천과 합의하여 카프 해산계를 종로 경찰서에 제출하게 된다. 카프가 해산 된 후에도 그는 문학가로서, 시인으로서 활동을 하였으며 이때 남긴 문학적 성과는 오늘날까지도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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