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리즘과 모더니즘 계열 비교분석
- 최초 등록일
- 2021.01.25
- 최종 저작일
- 2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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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리얼리즘 시와 모더니즘 시의 비교분석
1) 리얼리즘-이상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2) 모더니즘- 김광균 <오후의 구도>
3) 비교분석
3. 한국 문학사에서 갈등을 겪는 이유
4.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1920년대와 1930년대는 한국이 급격한 사회적 변화를 경험한 시기이다. 일제의 관리를 받던 일제강점기이기도 하며 전 세계적으로 세계전쟁이 진행되면서 한국의 상황도 점차 부정적으로 변해갔다. 이런 상황 속에서 리얼리즘과 모더니즘 시 사조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리얼리즘은 카프(KARF,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동맹)을 중심으로 발전했으며 모더니즘은 김기림, 이상 등의 시인을 중심으로 발전해왔다. 이 두 사조는 비참한 조선의 운명 속에서 각자 시를 통해 표방하고자 하는 모습이 달랐기 때문에 종종 갈등을 겪었다. 이번 과제를 통해서 두 사조의 대표적인 시를 분석하여 비교분석을 진행한 후 문학사에서 갈등을 겪어 온 이유에 대해 조명해 봤다.
2. 리얼리즘 시와 모더니즘 시의 비교분석
2.1. 리얼리즘-이상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한국의 리얼리즘 사조를 대표하는 시인은 이상화이며 그 중 가장 리얼리즘적 특색을 나타내는 시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이다. 이 시는 1926년 『개벽』을 통해서 발표되었다. 1922년 『백조』를 통해 등단했는데 <나의 침실로>와 같은 낭만적인 시를 발표하다가 일본 유학 이후 저상성과 사회주의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는 작품들을 대거 집필하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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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의섭, 「감각의 복합성과 모더니즘 시의 ‘회화성’ 연구 – 1930년대 김기림ㆍ김광균ㆍ정지용 시를 중심으로 -」, 제25호, 『한중인문학연구』, 2008, 223-247.
김기림, 「시인으로서의 현실에 적극관심」 , 『조선일보』, 1936, 1-5.
『개벽』제71호, 192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