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전선 이상없다]서부전선 이상없다
- 최초 등록일
- 2004.06.30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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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부전선 이상없다`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A 받았어욤~~ㅋ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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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 현대의 사람들은 매우 편리하고 안정된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지금의 이 편리하고 안정된 삶을 위해서는 과거에 그만한 대가를 치루어야만 하였다. 20세기 초반 제 1차 세계 대전을 시작으로 제 2차 세계 대전, 월남전쟁 등 수많은 전쟁이 20세기 내내 지구 전체를 떨게 하였다. 또, 꼭 전쟁 그 자체가 아니더라도 20세기 중반의 냉전체제나 여러 테러 위협들은 사람들을 불안하게 하였다. 전쟁에서 승리하였을 경우 얻는 국가의 이익은 사실 상 막대하다. 한 전쟁에서 승리하면 큰 이득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이 승리를 얻기 위해 막대한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분명 국가입장에서 보면 전쟁의 승리는 나라의 발전과 큰 부와 권력을 가져오지만 이를 가장 누리는 사람들은 부를 이미 소유한 권력층들이다. 피지배층들에게는 승전품은 돌아오지 않는다. 돌아온다 하더라도 그건 분명 먼훗날의 일이다. 그들에게는 전쟁의 피해만이 남을 뿐이다. 이는 주인공 파울과 그의 친구들이 전장에서 나누는 이야기를 통해 나타난다. 그들에게 전쟁의 원인은 중요하지 않다. 그들은 그들 자신의 생활이 너무나 힘들기 때문이다. 피지배층인 그들의 목숨은 그저 동물과 같이 여겨진다. 그들은 전쟁을 통해 얻는게 없으며 가장 높은 황제조차(그는 원하는걸 뭐든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얻는게 없을거라는 결론에 다다른다. 즉, 누구에게도 득이 되지 않는 이런 비참한 전쟁은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들에겐 당장의 전쟁은 그저 지옥과 같을 뿐이다. 전쟁을 통해 과학과 의학의 발전으로 훗날 편리한 삶을 누리게 되지만 과연 이만한 희생을 치루면서까지 전쟁이 일어나야만 하는지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당장 눈에 보이지 않는 조금의 편리함을 후세에 누리게 하기위해 현세의 사람들은 너무나 비참한 생할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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