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징후의 이해
- 최초 등록일
- 2023.05.25
- 최종 저작일
- 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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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활력징후의 이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I. 서론
II. 체온
III. 맥박
IV. 호흡
V. 혈압
VI. 소감
VII.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론
인체의 모든 활동은 인체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일어납니다. 항상성(homeostasis)이란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도 신체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능력입니다. 활력 징후(vital sign)는 인체의 생명 기능의 변화에 따라 민감하데 나타나는 징후로, 체온·맥박·호흡·혈압의 측정치를 말합니다. 이들의 정상범위는 성인을 기준으로 체온은 36.1~37.3℃, 맥박은 60~100회/분, 호흡은 12~20회/분, 혈압은 수축기압 120~90mmHg, 이완기압 80~60mmHg입니다. 어떠한 이유로 인해서 활력 징후가 정상범위에서 벗어나게 되는데 그럴 때는 대상자의 건강상태 변화, 더 나아가 생명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으므로 활력 징후의 해부 생리를 아는 것은 질 높은 간호를 제공하고 대상자의 안녕을 유지하기 위해서 필수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인체가 항상성을 잘 유지하며 안녕 상태를 유지하는지를 볼 수 있는 척도인 활력 징후의 해부 생리를 체온(temperature), 맥박(pulse), 호흡(respiration), 혈압(blood pressure) 순으로 나누어 기술하겠습니다.
Ⅱ. 체온
체온이 정상범위 내에서 유지되기 위해서는 체내에서 생산되는 열과 체외로 손실되는 열이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어야만 합니다. 체온조절의 중추는 뇌의 시상하부에 위치합니다. 심부 체온을 조절하는 중추인 시상하부는 시상하부의 시삭 전 영역에 위치합니다. 시상하부의 감지기가 열을 감지하면 체온을 낮추기 위해서 신호를 전달하여 열 생산을 감소시키고 열 소실을 증가시킵니다. 반대로 냉감지기가 자극되면 열 생산을 증가시키고, 열 소실을 감소시키도록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시상하부의 냉민감수용기의 신호는 혈관수축, 전율, 에피네프린 방출 등 세포 대사를 증가시켜 열 생산을 증가시킵니다. 시상하부의 온민감수용기가 자극되면 효과체계는 신호를 보내 발한과 말초혈관 이완을 시작합니다. 이 체계가 자극되면 대상자는 의식적으로 체온을 조절하기 위한 적절한 행동을 취하게 됩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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