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다원주의의 내용

목차

1. 복지다원주의의 내용
1) 비공식적 부문
2) 자발적인 부문
3) 상업적 부문
4) 공적 부문

본문내용

지금까지 동서양을 막론하고 재가요보호자의 실질적 보호는 거의 가족, 친척, 친구나 근린에 의해 제공되었다. 이러한 보호를 비공식부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비공식적 부문의 보호는 여성에 의한 보호와 가족에 의한 보호인 것이다. 가족원조(family care)는 주로 여성에 의해 이루어졌고, 보호의 주요한 부담은 친척이나 친구 등과 같은 한정된 지원을 하는 개인에게 부과된다. 가족 등과 같은 1차적 집단을 비공식부문이라고 한 것은 극히 금일의 호칭인데, 통상적인 의미로서 비공식적 부문은 가족, 친족, 우인 및 근린에 의한 보호인 것이다.
그러나 보호와 서비스의 제공에 있어 비공식적 부문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지만, 국가정책과 지원에 심각하게 의존하고 있다. 근린과 친구의 원조가 존재하더라도, 가족이 국가공여를 대신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 현 수준의 가족복지의 유지를 위해 서비스와 현금급여를 하는 데 있어 국가는 가족을 원조하기 위해서 보다 많은 것을 수행하여야 한다. Mellor 역시 그의 저서인 "사회복지에 있어 자발적 조직의 역할"에서 사회복지를 제공할 때 국가가 보다 큰 역할을 담당하여야 한다는 것을 기술하였다.
영국 복지국가의 발달유형은 정부적 및 자발적 주도력의 두 가지 흐름으로 검토할 수 있다.
따라서 공적부문과 비공식부문과의 관계에서 일차적으로 공적부문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가족기능의 분화로 가족기능의 많은 부분이 사회화되고, 필요로 하는 많은 자원이 상품화되었다. 그러나 사회정책 사회행정론의 대상이 되는 필요의 충족에 있어서는 충분히 상품화되지 못하였다. 이러한 성질로 말미암아 그러한 자원이 시장에서 상품화되는 것이 곤란하게 되었다. 따라서 비공식부문은 시장경제 외부에서 지원하게 된다.
Griffiths 보고서에서 전체적 공여에 대해 비공식적 보호의 중요성을 지적하고 있는 바와 같이 비공식적 보호의 재발견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정부의 복지서비스로 인해 취약하고 의존적인 가족구성원을 보호한다는 가족의 자연적인 바람이 손상을 받게 되었다. 가족보호를 위협하는 인구학적 사회요인은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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