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황]대공황정책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5.12.03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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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공황 극복을 위한 미국과 유럽각국의 정책들 모음..
목차
1. 대공황이 미친 영향
2. 각국의 대공황 극복정책
가. 미국
나. 유럽
3. 참고문헌
본문내용
대공황의 정확한 원인들이 무엇이었든 간에 그것이 왜 그다지 심각했으며 장기적이었는가에 대해서는 보다 일반적인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었다. 그 원인은 영국과 미국의 상대적 지위 및 정책과 관련된다. 전쟁 전에는 영국이 세계의 상업, 금융, 그리고 공업을 주도하는 국가로서 세계경제의 안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영국이 자유무역정책을 실시함에 따라 전세계에서 생산된 상품은 언제든지 영국에서 시장을 찾을 수 있었다. 그 당시 상당한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던 국가는 국제수지 균형을 달성하기 위한 자원을 영국의 막대한 해외투자를 통해 획득할 수 있었다. 런던이 금융시장으로서의 우위를 점한 상태에서 영국이 금본위제를 고수하였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국제수지상의 문제에 봉착했던 국가들은 환어음이나 여타 상업증권을 할인함으로써 안정을 도모할 수 있었다. 그러나 비록 1931년까지는 그 현상이 아주 뚜렷이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제 1차 세계대전 이후에 영국은 더 이상 이러한 지도력을 발휘할 수 없게 되었다. 또한 분명 세계경제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한 미국은 이민정책, 무역정책, 통화정책, 국제협력에 임하는 태도 등에서 드러난 바와 같이 주도국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려고 하지 않았다. 미국이 1920년대에 그리고 특히 결정적으로 중요한 시기였던 1929년부터 1933년까지 좀더 개방적인 정책을 실시했더라면 대공황은 거의 확실히 좀더 완화되고 단축될 수 있었을 것이다.
참고 자료
대공황의 세계, 찰스 킨들버거, 도서출판 부키, 1998년
1930년대 세계 대공황 연구, 양동휴, 서울대학교 출판부, 2000년
대공황의 습격, 권영선, 도서출판 모색, 1998년
대공황 전후 유럽경제, 찰스페인스틴 외, 양동휴 번역,1997년
뉴딜연구, 박무성, 단국대학교 출판부, 198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