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기업들의 조직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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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CJ제일제당
2. CJ ENM

본문내용

CJ제일제당은 임산부 직원들을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임신한 직원에게 핑크색 사원증을 제공한다.
핑크색 사원증을 제공하는 이유는 임신한 직원들은 출산까지 주변 사람들의 배려가 필요하며 몸 관리가 필수적인데, 임신 초기 경우에는 외형상으로 임산부라는 것을 알아볼 수 없기 때문에 핑크색 사원증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핑크색 사원증을 포함해 근무환경에 유용한 지원용품이 담긴 '맘제일(Momcheil) 핑크 박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 박스 안에는 전자파 차단 담요, 임산부에게 좋은 차 세트, 육아 서적 등이 구성되어 있다.
출산 예정인 김** CJ제일제당 대리는 “임신한 직원들이 불편함 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면에서 배려하는 제도와 문화가 정착, 확산되고 있음을 느낀다”라며, “이런 제도들의 시행은 임신한 직원들의 업무 몰입도와 애사심 향상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핑크색 사원증, 맘제일 핑크 박스 제공 등은 정부가 추진 중인 출산, 육아 장려 정책 및 모성보호 제도를 강화할 수 있는 보다 실질적인 제도들 중 하나”라고 설명하였고,
“여성 인력이 임신이나 출산 등으로 경력 단절을 겪지 않고 커리어를 쌓아가며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들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며 이러한 조직문화를 계속해서 발전시킬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CJ제일제당은 직원들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 실천과 소통 문화 정착을 위해 조직문화 개선에 나섰고, 구성원들의 ‘워라밸’을 보장하기 위한 해답을 '공감과 소통의 조직문화'에서 찾았다. 짧은 시간 안에 효율적으로 업무를 끝내기 위해서는 유관/협업 부서 간 서로의 업무에 대한 공감과 격의 없는 자유로운 소통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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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work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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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aramin.co.kr/zf_user/company-review/view?csn=Wi9wdU5ZaDZXQUVIQjFNdlZRYjkwdz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