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학방법론 논평
- 최초 등록일
- 2022.12.05
- 최종 저작일
-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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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치학방법론 논평"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문제의식과 연구 목적
Ⅱ. 이론적 논의 및 선행 연구 검토
1. 선행연구
2. 핵심 개념 조작화
Ⅲ. 연구 문제 및 연구 방법
1. 연구 문제
2. 연구 방법
Ⅳ. 연구의 함의 및 한계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여야 간 정책 홍보 마케팅 열기가 뜨겁다. 각자 다양한 방식을 적용해 최대한 많은 연령층의 관심을 도모하고자 할 것인데,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국민의 ‘정치적 무관심’의 해결 여부일 것이다. 오늘날 국민들의 정치의식은 둔감해져가고, 그에 따른 투표율 저하 현상이 점차 심화되고 있다. 특히나 20-30대 젊은 유권자들의 정치적 무관심과 투표율 저하는 더욱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난다. 실례로, 지난 21대 총선에서 20대의 투표율은 58.7%로 투표 가능 연령대 중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최근 서울시장 보궐 선거에서도, 한국리서치가 한국일보 의뢰로 실시한 서울시장 보궐 선거 여론조사에서 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에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답변은 20대(47.2%)에서 가장 낮게 조사되었다. 낮은 투표율은 선출된 대표들의 정통성을 약화시킴과 동시에 대의민주주의의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처럼 오늘날의 젊은 층이 투표에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조사한 문헌을 참고한 결과, 누가 국회의원이 되어도 나에게는 상관없기에(30.4%), 선거가 있는 줄 몰라서(10%), 입후보자의 정책이 무엇인지 몰라서(8.9%), 내가 투표하지 않아도 정치는 잘 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4%), 투표장에 가기가 귀찮아서(2.9%), 무답(5.3%) 등으로 나타났다. 요컨대 정치에 대한 무관심과, 그에 따라 결여된 민주주의적 책임의식이 곧 국민의 저조한 투표율의 요인 중 지배적임을 알 수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위같은 요인들을 포괄할 수 있을만한 다양한 방안 모색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 중에서도 미디어 매체를 통한 국민의 정치적 관심 유도가 자주 언급되고 있다. 젊은 층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는 정치·경제 기득권층이 좌지우지하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최소한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토대이다.
참고 자료
신소연 이상우, 「트위터와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형성하는 사회자본유형이 정치참여에 미치는 영향」, 2012.12, p34-35
최민재 양승찬,「인터넷 소셜 미디어와 저널리즘」, 한국언론재단, 2009, p3-4
송경재,「미국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사용자의 특성과 정치참여」, 2010, p17-18
곽승한, “20대 저조한 투표율, 이번엔 다를까?”, 주간조선, 2021.04.05,http://m.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C03&nNewsNumb=002652100030
조일문, “한국인의 정치적 무관심”, 중앙일보, 2019.05.17., https://www.joongang.co.kr/article/1045038#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