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의 환경의 변화에 따른 행정학의 위기상황을 살펴보고, 행정학의 위기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20.01.23
- 최종 저작일
-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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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목명: 행정이론
주제: 국내외의 환경의 변화에 따른 행정학의 위기상황을 살펴보고, 행정학의 위기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하여 논하시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행정학을 위협하는 국내적인 요소는 무엇인가
(1) 환경적 요소
(2) 학문적 요소
2. 행정학을 위협하는 국외적인 요소는 무엇인가
3. 행정학의 위기에 대한 대응 방안
(1) 행정학의 정체성 찾기
(2) 행정학을 매력적인 학문으로 만들기
III.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국내 행정학계에서 행정학의 위기에 관한 논의가 시작된 것은 2000년대 초반의 일이었다. 이때만 하더라도 행정학에 위기가 도래했다는 우려들은 그리 심각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전의 시기들에도 행정학의 위기에 대한 제기는 끊임없이 존재해 왔기 때문이다. 국내 행정학계에서는 행정학의 위기에 관한 담론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2000년대 이후 우리나라 행정학계는 외형적으로 엄청난 성장을 이루었지만 내실을 다지지 못했다. 덩치는 크지만 내실이 부실한 학문으로 전락했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초빙교수이자 한국정부학회 회장이었던 전영평 교수는 칼럼에서 2013년 한국행정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정부와 기업에서 나온 행정학에 대한 평가들에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행정학은 현실의 공직수행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았고, 그렇기 때문에 행정학을 전공한 것이 후회스러웠다’거나 ‘행정학 전공자의 특기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는 논평을 들었기 때문이라고 회고했다. 행정학을 전공한 사람들이 행정학이 업무 수행에서 별 쓸모가 없다고 푸념을 하는 것은 1970년대 말에 행정학을 전공한 사람들에게서도 나왔던 이야기였다. 1970년대 말과 2010년대를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의 행정학은 엄청난 성장을 이뤄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행정학이 적실성을 갖지 못하고, 심지어는 행정학 전공자들조차 행정학의 정체성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는 현실은 행정학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음을 여실히 드러낸다.
그렇다면 행정학은 왜 거의 대부분의 시기에 위기 상황에 놓여 있을까. 아래에서는 행정학이 처한 국내외적인 환경 요소들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자. 그리고 이러한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기로 하자.
II. 본론
1. 행정학을 위협하는 국내적인 요소는 무엇인가
(1) 환경적 요소
국내에서 행정학이 위협 받는 원인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정부 ‘행정학의 설 자리’라고 할 수 있는 정부의 역할이 축소되었다는 점이다.
참고 자료
《한국공공관리학보》, 제19권 제2호, 2005, 〈행정학 위기론을 통해 본 행정학의 전망〉, 권인석
《행정논총》 제48권 2호, 이병량, 〈행정학의 위기와 행정학 교육: 한국 행정학 교육의 실용성에 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