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부터의 도피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2.09.08
- 최종 저작일
- 2021.05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자유로부터의 도피 독후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저자소개 및 개요
3. 줄거리
본문내용
독후감을 위해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나는 세 가지 요소로 인해 당혹스러웠다.
우선 책 제목. ‘자유로부터의 도피’를 접했을 때 당황했다. 내가 알고 있는 자유의 이미지는 긍정적이고 모두가 지향하는 가치에 가까웠다. 그런데 왜 책의 제목은 자유로부터의 도피일까. 사전에 자유는 ‘외부적인 구속이나 무엇에 얽매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상태’라고 명시되어 있다. 철학 용어로서의 자유는 ‘자연 및 사회의 객관적 필연성을 인식하고 이것을 활용하는 일’이다. 어떤 의미로 사용되었든 이것으로부터 도피해야 할 이유를 도통 알 수 없었다. 그리고 책의 표지 그림 또한 나의 혼란을 가증시켰다. 그림은 ‘Escape From Freedom’이라는 문구가 마리오네트처럼 손가락에 매달려 있다. 이는 구속을 의미하는 것 같은데, 책과 무슨 관련이 있을까 의문스러웠다. 자유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것도 하나의 구속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건지, 자유에서 벗어난 곳이 구속인 건지 표지 그림만으로는 알 수 없었다. 마지막으로 나를 당황시켰던 건 다름 아닌 책의 저자였다. 내가 알고 있는 에리히 프롬은 ‘사랑의 기술’ 저자이다. 고등학교 생활과 윤리 과목에서 성과 사랑에 관련한 윤리를 배우며 접했던 학자였기에, 자유와 관련한 책을 썼을 줄은 몰랐다. 내가 이 책의 저자에 대한 사전 지식이 많이 부족하다는 걸 느끼며 책장을 넘겼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