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자유로부터의 도피
- 최초 등록일
- 2023.01.15
- 최종 저작일
- 20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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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일 일을 걱정하는 동물이 인간 말고 무엇이 있을지 궁금하지만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에 목숨 걸만한 흥미가 떨어진다. 그러나 에리히 프롬은 흥미가 생기는 모양이다. 그가 제시하는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의 차이 그리고 칼뱅과 루터의 교리가 나오게 된 경위 등을 설명할 때 꽤나 진중했다. 빗나간 화살 따위는 시체에 불과했고 정확한 단어를 설명하기에 적당한 구실을 대고만 있지만 프로이트가 주장한 무의식 체계에서 특정한 개인을 부정하는 일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 생각의 전환을 이룩했던 학자가 주축이 돼 본 적이 있나 싶지만 간편한 식사를 때울 만한 개념이 궁했다.
언제나 날씨를 보면 지난 일들을 겪어봐야겠지만 대대적으로 불편한 태도에 지쳐갈 때쯤 어디선가 들려오는 음성에 귀를 기울인다. 벌써 해가 저물어가고 있었고 두 개의 상반된 대구가 교차되어 퍼져나가기에 이른 아침부터 책을 읽는다. 참 잘 쓴 글이라고 칭송받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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