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학이란
- 최초 등록일
- 2004.01.05
- 최종 저작일
-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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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민속학이란
2. 민속학의 영역
1)일생의례
2)민속놀이
3)민간신앙
4)구비문학
5)세시풍속
6)민속예능
본문내용
우리나라에 '민속'이라는 용어가 문헌에 처음 등장한 것은, 고려 17대 인종 때 김부식이 편찬한 《삼국사기(三國史記)》이다. 《삼국사기》권 제1, 신라 본기 제1, 유리 이사금(儒理尼師今)조에 '민속'이라는 용어가 처음 등장한다. 유리왕 5년(28년)에 "민속이 환강(歡康)하여 처음으로 도솔가를 지어 부르니 이것이 가락(歌樂)의 시초다."라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민속은 한 문화권 내에서 다수가 향유하는 전통적이고 보편적인 문화이다. 여기에는 사상·종교·철학·예술·구전물·풍속·놀이·축제 등의 정신문화와 의식주를 포함하여 각종 문화재·생산 양식과 생산 도구·경제 체계 등의 물질 문화가 두루 포함된다. 한편, 민속학이란 민속, 곧 민간에 전해지고 있는 그 민족의 고유문화(기층문화)를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다. 문화를 크게 상층문화와 하층문화(기층문화)로 나누었을 때, 하층문화가 지닌 민족문화로서의 비중과 의의는 매우 크다. 민족 또는 민족적 문화가 되기 위해서는 민족 구성원의 대부분이 누리는 문화이어야 하는데, 상층문화는 극소수의 특권층에 의해서만 향유되었다. 따라서 민속학의 중심 대상은 하층문화, 곧 기층문화라 하겠다. 프랑스의 쌩티브 P. Saintyves는 민속학을 문명민족에 있어서의 민간지식과 민간생활에 관한 연구라고 하였는데, 여기서의 민간지식이나 민간생활은 지식인의 문화와 대립되는 다수인의 문화, 곧 앞서 말한 기층문화를 의미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