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나는한국민속_한국의 전통의례인 성인식, 혼인식, 장례식, 제사 또는 차례, 벌초와 성묘, 마을의 제사, 집안의 고사, 문중이 시제, 그 밖에 개인이나 집안이나 마을이 잘 되길 비는 의례 중 수강생 자신이 직접 보았거나 참여하였던 의례 하나를 선택한 후, 그에 대한 수강생 자신의 체험담과 견해를 정리하기.
- 최초 등록일
- 2022.07.07
- 최종 저작일
- 2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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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본론
(1) 제사의 개념과 내용
(2) 내가 경험한 제사
3.결론
본문내용
1. 서론
‘민속’이란 민간의 생활과 결부된 신앙이나 습관, 풍속, 전설, 전승 문화 등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서 자연이나 역사적, 사회적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오면서 형성된 생활풍속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한국은 5천 년의 오랜 역사가 있으므로 시대별로 다양한 민속의 역사를 가진다. 농경이 중심이었던 시대에는 풍년을 기원하는 형태의 민속이 발달하였으며 삼국시대까지의 놀이와 세시풍속은 농경의례와 명절의 연원을 이루고 있다. 한편, 고려시대는 불교 중심적 세시풍속인 ‘팔관회’가 최고의 의식이었으며 조상의 넋을 공양하는 의례가 명절인 샘이었다. 불교가 중심이 고려였지만 유교적인 세시풍속의 형성도 없지 않았으며, 조선시대에 들어서는 불교와 관련된 행사가 쇠퇴하고 성리학의 전래에 의한 전통 민속이 유교가 중심이 되는 행사와 의례가 발달하게 되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의 일본은 우리의 민족정신을 말살하고자 개화라는 명목으로 한국의 민속 문화를 훼손하고 단절시키고자 하였다. 또한, 우리의 민속신앙을 미신으로 매도함과 동시에 서구문화가 함께 들어오면서 한국의 민속은 변질할 수밖에 없었다. 이 때문에 한국의 많은 민속이 변질하고 사라지기도 하였지만, 여전히 민속은 우리의 역사와 삶을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이며 현재에도 그 형태를 유지하고 이어나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설날에 여러 가지 음식을 차려놓고 차례를 지내고 세배를 하는 의례는 비록 간소화되기는 했지만, 현대사회에서도 지속하고 있는 전통이기도 하다.
참고 자료
신명나는 한국민속 교안
글로벌시대의 음식과 문화, 우문호 외 5인, 학문사, 2006. 7. 30.
[중앙선데이] 조선의 며느리들도 제사가 싫었을까, 2007.09.23
https://www.joongang.co.kr/article/2893275#home
[한겨레] “내가 죽으면 제사 지내지 말고 외식해라”
- 이유진 기자, 2013.07.03
https://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59431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