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한국 민속학계의 연구 경향과 과제
- 최초 등록일
- 2019.11.27
- 최종 저작일
- 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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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평, 한국 민속학계의 연구 경향과 과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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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본 논문은 한국 민속학계의 연구 경향을 검토하고 이를 토대로 민속학의 새로운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 민속학계는 지난 몇 년간 민속학의 학문적 정체성에 대한 물음들이 제기되었고 지금도 기존연구들에 대해 비판적인 문제제기와 물음들을 확대시키고 있다. 지금까지의 ‘총론적인 차원’을 통한 연구로는 민속학의 학문적인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기에, 저자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각론적인 차원’에서 문제해결을 하고자 한다.
저자는 그 예로 한국의 ‘장례문화’를 들었다. 한국의 장례문화는 10여 년 사이에 두 가지 면에서 급변하고 있다. 첫째로는 장례방식이 매장에서 화장으로 급변, 둘째로는 장례장소가 집에서 장례식장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첫째 문제는 일제 강점기가, 둘째 문제는 장례의 산업화가 변화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장례문화를 민속학계가 연구한다고 했을 때, 어디를 찾아가서 연구해야 할 것인가, 연구 목적을 전통장례의 지속에 맞출 것인가, 변화에 맞출 것인가가 문제로 등장한다.
참고 자료
‘한국 민속학계의 연구 경향과 과제 - 방법론을 중심으로 (송현동,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