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봄의 불교 생태론적인 해석
- 최초 등록일
- 2020.12.10
- 최종 저작일
-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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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침묵의 봄의 불교 생태론적인 해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 春來不似春 (꽃은 피었으되 침묵하는 봄)
Ⅱ. 선행연구 : 자연은 인간에게 어떤 존재인가? (불교적 인간관과 자연관을 중심으로)
Ⅲ. 『침묵의 봄』 의 불교 생태론적 해석 : ‘緣起法’을 중심으로
ⅰ. 인과의 법칙 : karma(행위) never loses an address(결과)
ⅱ. 상호의존성의 법칙 : 홀로 존재하는 것은 없다
ⅲ. 모든 존재는 잠시 인연에 따라 모인 가합물(假合物)일 뿐이다.
Ⅳ. 결론 : 중도의 길
참고문헌
본문내용
예전에 인터넷 기사에서 “꿀벌의 실종”이란 제목의 눈길을 끄는 기사가 있었다. 내용인즉, “스트레스와 환경오염 등으로 일벌의 수가 무더기로 감소(CCD 현상)하여 아이스크림은 물론 웰빙 식품 등은 꿀벌 없이는 만들 수 없어 유럽∙미국∙캐나다∙중국 등에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 나섰다”는 것이다.
꿀벌이 생산하는 벌꿀은 자연이 주는 식량 중에서 가공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최고의 ‘웰빙 식품’이자 항생제등 각종 질병 치료제도 제공 한다. 그러나 우리가 더욱 주목하여야 할 점은 꿀벌이 인간에게 주는 또 다른 중요한 혜택이 있는데, 세계 식량의 약 90%를 공급하는 100대 농작물 중 70%가 ‘꽃가루 매개자’인 꿀벌에 의하여 의존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과, 배 등 과일은 물론 가축이 먹는 사료 작물도 나비나 벌들이 없으면 재배할 수가 없다는 것이며, 꿀벌이 사라진다면 우리가 먹는 농작물의 70%이상이 지구상에서 사라져 인류는 식량부족의 상황에 직면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고대신문, 반기성, 케이웨더 기후산업연구소장
『생명의 그물』, 프리초프 카프라 저, 김용정 외, 범양사, 1998.
『불교 평론』, 김종욱, 2000.
『침묵의 봄』. 레이첼카슨. 김은영 옮김, 에코라브르, 2011.
『세상을 바꾼 과학논쟁』, 강윤재, 궁리출판사.
『날마다 해피엔딩』, 법상스님, 김영사, 2011.
『불교생태학과 포스트모더니즘』, 김종욱, 불교평론 제16호,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