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이해] 시인 황지우의 시에 대한 비평
- 최초 등록일
- 2003.12.01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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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생의 수준에 맞게 비판 하고 정리하였습니다.
표지도 시인의 사진을 넣어 보다 보기 좋게 만들었고, 물론 내용도 잘 정리해서 A+받았던 레포트입니다.
많은 도움 되길..
목차
인(尋人),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비평하기에 앞서서..
-작가의 시적세계
-작가의 약력 소개
-심인 - 시비평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시비평
-비평을 끝마치며
본문내용
교과서에서는 결코 만날 수 없었던 인물. 그러기에 그 동안 누군지도 모르고 지냈고, 이제야 알게 된 시인 황지우. 그렇다면 이렇듯 결코 범상치 않은 시를 쓴 그는 누구인가?
인터넷상에서 조사해본 바로 황지우는 80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였고, 그는 소설적 요소의 도입, 신문기사나 계시문의 인용, 도표나 컷의 삽입 등 극단적인 형식파괴를 함으로 기존의 시의 개념에 새로움을 던져주었다고 한다.
80년대가 민중시와 형태 파괴시에 의해 주도되었다고 할 때, 그 두 가지 흐름을 단지 그만의 섬세한 서정성만을 가지고 하나로 통합시키며 독자적인 시 세계를 구축하는 데 성공한 시인이 바로 황지우다. 그는 민중시 운동이 부분적으로 드러내고 있던 극단적인 이념 추구 방향뿐 아니라, 순수시의 정서적 안일성까지도 극복의 대상으로 삼고 다양한 실험적 기법을 사용, 언어의 힘을 최대로 활용하였다.
이렇듯 80년대에 새로운 시의 방향을 제시해 준 시인 황지우, 작품성이 결코 떨어지는 것이 아닌데도, 그의 시적 소재들 때문에 교과서에는 실리지 못한 작품들. 나는 그런 작품들을 가지고 그의 시에 대해서 감히 비평을 하려고 한다. 이런 전남출신 시인을 알지 못한 내 자신에 대해 반성하면서, 처음 해보는 비평이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해보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