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아상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ADHD 상담
- 최초 등록일
- 2021.12.14
- 최종 저작일
-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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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 우리나라에서 가장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아동기 질병 중 하나이다. 정확하게는 아동기에 흔히 나타나는 신경발달장애의 일종, 주 특징으로 부주의, 충동성, 과잉행동을 가진다.
요즘 SNS에 심심찮게 성인 ADHD 자가진단이 많이 떠돌아다니고 있다. 그에 대한 관심과 호응도도 높다. 본인이 ADHD라고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다. 나 또한 내가 성인ADHD라고 생각하여 이 주제를 선정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자신을 ADHD라고 의심하는가? 아마 자신이 ADHD일거라는 의심은 성인이 되기 이전부터 시작된 것이리라. 자신의 인생 전반의 불편한 증상들을, 하나의 질병으로 명칭화하지 못해 공생하며 살다가, SNS에서 공감되는 짤을 보곤 납득하는 것이다. 보통 ADHD는 아동기 초기에 시작하고, 아동ADHD의 15~20%가 성인ADHD로 발전한다. 뿐만 아니라 아동기에 ADHD로 발견되지 못한 사람들도 성인ADHD로 발전한다. 뉴스에 따르면 국내에 약 82만명의 성인 ADHD환자가 있다고 추정되지만 실제 치료를 받는 환자는 1%도 되지 않는다. 청년들이 많이 하는 SNS. 야매 진단법으로서 큰 반응을 얻는 이유가 알만하다.
[특수교육 심리 진단과 평가(학지사)]를 참고하면, 흔히 인지하고 있는 ADHD의 모습은 아동기 ADHD과잉행동-충동형의 전형적인 모습에 가깝다. 대부분 ADHD를 아동기 장애로만 인식하고 있으나 ADHD 아동 중 많은 수가 청소년기에서 성인기까지도 증상이 지속되며 직업, 사회적 관계, 정서문제 등 다양한 어려움을 느낀다. 또한 ADHD의 증상은 유형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며,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인다.
참고 자료
헬스조선 뉴스, 성인 ADHD 치료율 1%안되는 현실, 이유는?
(ADHD와 틱장애 – 행복한 아이를 위해 DAUM카페 참조)
[특수교육 심리 진단과 평가(학지사)]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진단과 치료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이 정 섭ㆍ옥 선 명
ADHD아동, 유형별 특징을 알아야 초기 진단 가능(데이터솜, 오병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