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학으로 본 불교의례의식
- 최초 등록일
- 2021.11.08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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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종교학으로 본 불교의례의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A. 엘리아데의 종교학
(1) 종교적 인간
(2) 히에로파니
(3) 상징
(4) 신화와 의례
B. 불교의례의식
(1) 불교의례의식의 기원
(2) 불교의례의식의 역사
(3) 한국불교의례의식의 근거와 형식
C. 종교학의 개념으로 보는 불교의례의식
(1) 불교의례의식에서의 히에로파니
(2) 불교의례의식에서의 상징
(3) 불교의례의식에서의 신화와 의례
Ⅲ.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론
어떤 형태로든 인류가 존재하는 한 종교는 계속된다. 역사를 말할 때 종교를 빼놓을 수 없듯이 종교를 말할 때 불교를 빼놓을 수 없다. 불교는 고구려 소수림왕을 전후하여 한반도로 유입된 이래 민중 속에 깊이 뿌리내렸으며, 현재까지도 대한민국의 주류 종교이다. 우리 사회에 사는 사람들은 어느 종교를 믿든 직간접적으로 불교를 체험하고 불교의례를 경험한다.
종교학의 관점에서 불교의례에 대한 의식을 살펴보자. 종교학은 광범위하고 다방면에 걸쳐 있기 때문에 본문에서는 엘리아데의 종교학을 중심으로 불교의례 의식을 분석하려한다.
먼저 엘리아데의 종교학부터 종교적 인간, 히에로파니, 신화와 의례, 상징의 개념을 살펴본다. 그리고 불교의례의 기원과 역사를 소개하고, 한국의 불교의례 의식과 엘리아데 종교학의 연관성을 살펴보려 한다.
불교가 발생한 이래 의례와 의식은 역사적 맥락에서 변화 발전하였다. 그에 따라 그 의미와 형식은 변화하였고, 현대사회에서 불교의례를 받아들이는 태도도 변화하였다. 급변하는 현대에서 불교의례 의식이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Ⅱ.본론
A. 엘리아데의 종교학
(1). 종교적 인간
엘리아데의 종교학을 이해하려면 먼저 종교적 인간 Homore ligious를 이해해야 한다. 엘리아데에 따르면 비종교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은 근원적으로 종교적인 것을 넘어 종교적일 수밖에 없다. 비종교자나 비종교문화로 표현되는 어떤 현상도 피상적인 관찰언어일 뿐 나름의 종교적 삶을 살아간다. 모든 현상은 성현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종교적 담론을 종교인에게만 국한할 수 없는 이유다.
(2). 히에로파니
성현(hierophany)은 성스러움을 뜻하는 그리스어 Hieros와 보이다(show)라는 뜻의 Phainein의 합성어로, 말 그대로 성스러움을 뜻한다. 엘리아데가 말한 성현은 이런 특징이 있다.
참고 자료
조계종의례의원회, 『불교상용의례집』,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 2013.
정진홍, 『M. 엘리아데 - 종교와 신화』, 살림, 2003.
이성운, 한국불교의례의 형성과 특성,『불교평론』, [54호] 2013년 0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