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 및 건강장애 아동의 통합교육 의사소통 지침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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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말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
(2) 쓰기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

본문내용

지체장애 아동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뇌성마비 아동은 인지능력의 결함이 없어도 구강주변의 근육조절과 협응의 문제로 인해 표현언어 능력의 결함을 나타내게 된다. 즉, 교사나 친구의 말을 듣고 이해하거나 책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에는 문제가 없으나 자신의 의견을 말로 표현하거나 글로 써서 나타내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을 하는 데 문제를 가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표현언어 능력의 결함으로 인해 사회적 상상작용에 방해를 받으며 통합된 환경에서의 적응에 어려움이 나타날 수 있다.

말이나 글을 통해 독립적으로 의사표현을 할 수 없는 사람의 자기 표현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제스처나 발성, 얼굴표정, 머리 끄덕임, 지적하기 등의 비언어적인 방법을 사용하거나, 그림, 사진 낱말판 등의 의사소통판이나 컴퓨터 보조기구를 활용하여 표현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보완대체 의사소통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보완대체 의사소통에 사용되는 보조기구는 각각의 장단점을 지니고 있으므로 아동의 잔존 능력과 요구에 따라 충분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표현 수단을 선정하고, 의사소통 기술을 촉진시키기 위해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다음의 사항에 유의하여 지도해야 한다.

• 바람직한 언어모델의 제공

• 수용적인 학습 환경의 조성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