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유비와 조조)
- 최초 등록일
- 2021.05.09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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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국지 (유비와 조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유비의 인생
2. 조조의 인생
본문내용
삼국지에 등장하는 개성 강한 인물들이 여러 사람이 있는데 그 중에 가장 중요한 인물을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 유비와 조조이다. 서로 너무나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숙명의 라이벌이라고 말하는데, 둘 중에 한 명이라도 빠져서는 절대 안 되는 인물들이다. 두 사람의 가장 큰 차이라면 사람을 대하는 자세라고 볼 수 있는데, 조조는 목적을 위해서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고 할 만큼 사람을 경영하는 사람이었고, 유비는 사람을 품을 줄 아는 덕장으로 상대를 감화시켜서 자신에게 충성을 다하도록 만드는 사람이었다. 조조의 처세술은 신분에 상관없이 능력에 따라 공정하게 등용하고, 능숙한 카리스마와 결단력을 가진 군주로 재평가를 하기도 한다. 두 사람의 공통점이라고 한다면 가진 것을 모두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이 있었지만 당황하지 않고 평정심을 가진 상태에서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는 것이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스스로 재기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1. 유비의 인생
유비는 한나라 왕의 먼 후손으로 어린 시절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와 돗자리를 삼아서 파는 어려운 환경에서 살았다. 기골이 장대하고, 인품이 어느 누구도 따를 자가 없을 정도로 관후했으며, 황실의 혈통을 물려받아 인품과 정직성을 앞세우며 살았다. 여러 사람들과 교류하며 학문에도 게을리 하지 않았는데, 남의 눈에 처음부터 두드러지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주위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인재들을 품을 수 있는 군웅의 대열에 합류한 대기만성형의 인물이다. 유비는 어려서부터 공손찬과 함께 노식을 스승으로 모시고 가르침을 받았는데, 황건적의 난으로 나라가 어지럽고 백성들이 고통 받는 것을 본 스승 노식이 공부를 그만두고 나라를 구하는 일에 뛰어들자고 제안을 하게 된다. 공손찬은 이에 동의하고 바로 정치를 시작하게 되는데, 유비는 “백리를 갈 사람은 쌀 백석만 준비하면 되지만, 만 리를 갈 사람은 만석의 쌀을 준비하라고 들었습니다. 저는 아직 공부가 부족하여 더 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하며 다른 스승을 추천받아 더 공부를 하고 후에 정계에 뛰어들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