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교육자 앤설리번
- 최초 등록일
- 2021.03.26
- 최종 저작일
- 2021.02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의 교육학 수업에서 존경하는 교육자에 대한 과제가 올라 왔을 때 초등학생 때 부모님이 사주신 위인전에서 인상 깊게 읽었던 설리번 선생님이 떠올랐다.
우리는 보지도 못하고, 말하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는 3중의 장애를 겪으면서도 사회운동가 저술가 학자의 삶을 살았던 헬렌켈러는 잘 알고 있지만 그 헬렌켈러를 가르쳐 그녀를 훌륭한 사람으로 만든 앤 설리번 선생님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존경하는 설리번 선생님을 알리고 싶어 주제로 삼게 되었다.
앤 설리번의 생애
유년시절
앤 설리번은 1866년 매사추세츠 주 피딩힐스에서 태어났다. 앤 설리번의 아버지는 알콜중독자였다. 어머니는 결핵을 앓고 있었으며 그녀가 여덟 살이 되던 때에 죽었다고 알려져 있다. 친척들은 건강한 그녀의 여동생만 돌보기로 하고 앤과 남동생은 매사추세츠 주립 병원에 버렸다. 앤 설리번은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결핵에 걸린 남동생을 간호했지만 결국 남동생 지미는 죽고 말았다. 이런 비극 속에서 그녀는 공격적이고 자해를 하는 소녀가 되어 수시로 자살을 시도하고 괴성을 질렀다. 결국 앤은 회복 불능 판정을 받고 정신병동 지하 독방에 수용 되었다.
모두 치료를 포기했을 때 노(老)간호사인 로라(Laura)가 앤을 돌보겠다고 자청했다. 로라는 정신과 치료보다는 그냥 친구가 되어 주었고 날마다 과자를 들고 가서 책을 읽어 주고 기도해 주었다.
그렇게 한결같이 사랑을 쏟아주었다. 간호사는 그녀에게 183일 동안 "하나님이 너를 사랑한다"고 말해주었다. 결국 간호사의 사랑과 교육 덕분에 그녀는 공격적인 성향을 고치는 것은 물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
참고 자료
다음백과 -헬렌켈러
위키백과 - 앤 설리번
다음카페 - 세상을 밝히는 사람들
who 헬렌켈러 (저자 오영석/ 출판사 경기초등사회과교육연구회)
헬렌켈러의 3일만 볼 수 있다면 (저자 고정욱/ 출판사 크레들)
나의 스승 설리번 (저자 헬렌켈러/ 출판사 문예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