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스승 설리번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4.04.21
- 최종 저작일
- 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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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헬렌켈러라는 이름만 들어도 그녀가 어떠한 사람인지 알정도로 그녀에 대해 많이 알려져 있지만 그녀의 스승인 앤 설리번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 책은 헬렌켈러가 그녀의 스승인 앤 설리번에 대해서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설리번의 어린 시절과 그녀가 가진 장애 등과 또한 헬렌 켈러의 스승의 설리번 모습뿐만 아니라 문학과 자연을 사랑하고, 동정심과 열정이 많은 한 인간으로서의 설리번의 모습 등 그녀만 아는 이야기를 객관적이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풀어놓은 것이다. 나는 헬렌켈러가 장애를 극복하고 잘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 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었던 앤 설리번 선생님의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져서 책을 들자마자 단숨에 읽었다.
먼저 이 책의 시작은 헬렌켈러의 생애와 앤 설리번의생애가 나오면서 시작된다. 핼렌켈러는 1880년 6월 27일 앨라배마주터스컴비아에서 태어났으며 태어날 때만 해도 정상이었으나 생후 19개월이 되었을 때 원인을 알 수 없는 심한 병에 걸려 목숨을 잃을 뻔 하다가 간신히 살아났으나 그 여파로 청각과 시각을 잃었다. 그 후 5년 이 되도록 아무 희망 없이 지내야했던 헬렌을 보고 그녀의 부모는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의 권유로 보스턴에 있는 퍼킨스 맹아학교에서 앤 설리번을 헬렌의 가정교사로 모셔온다. 헬렌켈러와 앤 설리번의 운명 같은 만남이었다. 그 이후 앤 설리번의 교육으로 헬렌켈러는 정상인들과 의사소통을 하는 법을 알게 되고 대학도 졸업하고 가정을 꾸리며 책도 출간하고 다방면적인 사회활동들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러한 그녀의 곁에는 늘 설리번이 함께 하였다.
<중 략>
그 중에서 기억 남는 부분은 헬렌의 어린 시절인데 지금의 헬렌이 말하는 허깨비 세계에서 좌절된 욕구와 울화의 불길을 격퇴한 것은 설리번 선생님의 영혼에서 나온 밝고 맑은 불꽃이라고 하였다. 헬렌은 허깨비 시기의 자신을 유령으로 표현하기도 하였다. 선생님의 그 불씨는 '물'이라는 단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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