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의 선을 통해 바라본 죽음에 대한 인식과 삶의 태도

소개글

종교철학 수업을 들을 당시 작성하였던 레포트입니다.

영화 유혹의선을 보고 느낀 죽음에 대한 인식과 삶의 태도이며,
유혹의선에서 나아가 동양과 서양의 비교, 이반일리치의 죽음과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엮어서 작성하였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유혹의 선』 주요 내용
2. 『유혹의 선』에서 바라본 죽음과 인물들의 변화
3. 동양과 서양의 사후세계
4. 가까워진 죽음,이반일리치의 죽음과, 모리에 대한 죽음
5. 죽음에 대한 인식은 현재의 삶을 변화시킨다.

본문내용

그 어떠한 주장도 검증된 근거가 뒷받침하지 않는다면 단순한 상상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죽음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살아있는 인간은 명확하게 답을 할 수 없다. 살아 있는 인간은 결코 죽음을 경험할 수 없기 때문이다.
본 레포트는 ‘죽음이란 무엇인가’ 대해서 사후 세계 혹은 신과 같은 것들의 존재 여부를 묻는 존재론적인 관점으로 접근하지 않는다. 사후 세계에 대한 믿음이 현재의 삶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다양한 예들을 통해 살펴볼 것이다. 나아가 사후세계에 대한 믿음을 갖지 않고도 죽음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것만으로도 현재의 삶에 대한 태도가 바뀔 수 있다는 점을 밝히고자 한다.

1. 『유혹의 선』의 줄거리
『유혹의 선』에는 5명의 등장인물이 등장한다. 영화를 이끌어 가는 중심 소재는 근사체험 이며 근사체험을 경험한 뒤 인물들의 변화를 중심으로 영화가 진행된다.
근사체험이란 영화에서 일종의 죽음 뒤의 세계, 죽음 뒤의 공간에 대한 체험으로 받아들여진다.

참고 자료

조엘 슈마허(감독),(1992), <유혹의 선>, [영화]
레프 톨스토이(2005), 『이반 일리치의 죽음』, 작가정신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2008), 『이반 일리치의 죽음』, 세종서적
“윤회” 한국민족문화대백과, 2019년 3월 25일 접속,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40464&cid=46648&categoryId=46648
김형준, “종교철학”(강의, 건국대학, 2018년 3월).
“근사체험“, 네이버 두산백과, 2019년 3월 24일 접속,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484198&cid=40942&categoryId=3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