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장애아]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

목차

I. 학습문제에 대한 이해

II.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의 특성
1. 지적 특성
2. 정서적 특성
3. 환경적 특성

III.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자녀를 둔 부모의 역할

본문내용

부모가 유아기 이후 자녀의 부적응 문제로 지각하는 경우는 대체로 학습에 대한 어려움 또는 학업 실패에 관련된 것이다. '머리가 나쁘면 공부를 못하고, 머리가 좋으면 공부를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머리가 좋은데도 공부를 못하는 신세대가 많아지고 있다. 이들은 학습태도가 나쁘거나 학습방법을 잘 몰라서 공부를 꾸준히 할 수 없으며 책임감이나 독립심이 부족한 특성이 있다. 부모는 '노력을 하지 않아서', '주의가산만해서' 또는 '친구와 놀려고 해서‘ 등의 이유로 학업성취가 안 된다고 야단치다가 반복되는 실패를 경험하면서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게 된다. 학습문제로 인해 부모와 자녀 간에 갈등이 생기면 다른 문제에서도 충돌을 피할 수 없게 되며 자녀가성장해 감에 따라 갈등의 깊이가 더 심해질 수 있다. 또한 학업적인 면에서 어려움이 있는 아동은 이차적으로 사회적인 면이나 정서적인 면에서도 어려움이 뒤따르게 된다.
따라서 부모는 자녀의 학습적인 측면에서의 특성을 상세히 이해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아동의 학습문제와 관련하여, 학습지진(slow learning), 학습부진(underachievement)및 학습장애(learning disability)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다. 학습지진이란 지적 능력이나 기본적인 학습능력이 저조해서 같은 학년의 다른 학생들을 따라갈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하고 학습부진은 학습하는 아동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 잠재적인 능력과 실제적인 학업 성취가 불일치되거나 또는 기대되는 학업성적과 관찰되는 학업성적이 불일치되는 경우를 의미한다(한국아동문제연구소, 1994).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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