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텍스트에 따른 역사적 사실화의 위험성
- 최초 등록일
- 2020.11.30
- 최종 저작일
- 2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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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화 텍스트에 따른 역사적 사실화의 위험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사료적 고증의 불충분성
2. 특정 목적에 의한 기술 및 해석
3. 마치며
본문내용
흔히 과거에 일어났던 일을 기록해 놓은 책을 역사서 또는 사기(史記)라고 말한다. [역사란 무엇인가]의 저자 E.H.카는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서술한다. 이는 인간이 살아온 오랜 경험과 행적을 살펴 축적된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오늘날의 교훈으로 삼으려는 것이다. 동양에서는 사마천의[사기], 서양에서는 헤로도토스의[역사]를 이후로 수많은 역사책이 군주, 정치인, 학자 등 지식인들의 필독서가 된 이유이다. 사람들은 그러한 역사적 기술은 ‘객관적’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역사는 기술자가 쓰는 소설이 아닐뿐더러 기술자의 생각이나 편견, 감정이 들어가면 역사적 왜곡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에 대해 2가지의 측면에 대해서 서술하고자 한다.
사료적 고증의 불충분성
삼국사기는 한국의 고대사연구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역사적 사료이다.
하지만 [삼국사기]에서 이용한 원전(原典)자료는 거의 현존하지 않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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