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현대신학과 선교신학의 논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선교 신학의 역사적 개관
1. 초기의 기회와 장애물
2. 선교의 전략적 논의
Ⅲ. 선교의 확장
Ⅳ. 세계 선교회의 (에든버러/예루살렘)
1. 윌리엄 어니스트 호킹
2. 헨드릭크레머
3. 레슬리 뉴비긴
Ⅴ. 결 론
VI. 참고 문헌
본문내용
“불꽃이 타오름을 통해 살아 있듯이 교회는 선교를 통해 살아 있다.” 이것이 에밀 브루너가 언젠가 선교를 묘사했던 인상적인 방법이었다. 이 문장은 몇 가지 의미로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선교가 비록 그것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기 위해 우호적인 분위기를 필요로 한다고 하더라도, 기독교는 선교가 기독교의 살아 있는 본질이 된다는 의미에서 선교의 종교라는 것. 둘째, 기독교란 종교는 그 정체성과 소명을 위해 인격적 신앙을 필요로 하며, 선교는 그 신앙에 대한 표현이라는 것. 셋째, 선교는 기독교의 동기부여의 원천이며, 그 삶과 사유에 활력을 불어넣는 힘이라는 것. 넷째, 선교는 기독교의 문화적, 역사적 형태를 다른 것으로 교환함으로써, 새로운 무언가를 창조하는 과정을 통해 기독교의 내적 변화를 이루어 낸다는 것. 마지막으로, 선교는 기독교의 자기지출이며, 기독교인들이 그것을 지출함으로써 자신들의 유산을 해명하는 하나의 기획이라는 것이다. 선교는 신앙이 지니고 있는 근본적 확신의 실천이고, 선교행위의 경험과 결과에 비추어 그러한 확신들을 검증하고 가다듬는 작업이다. 또한 선교는 기독교 그 자체만큼이나 오래되었다. 선교의 논리 및 날로 증대하는 힘으로부터, 교회는 미래의 메시아인 예수가 사실상 오신 메시아 예수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그리하여 예수의 지상명령인 선교가 그의 영원한 신실하심에 대한 보증이라는 사실 또한 알게 되었다. 선교를 포기하는 것은 예수가 자신의 이력과 명성을 그 위에 쌓아 올린 구조물 전체를 포기하는 것이었다. 계시된 하나의 언어나 문화에도 고착돼 있지 않고 독점적인 지리적 영역에 의해 구속돼 있지도 않은, 그들이 누구이고 어디에 있든지 간에 믿는 이들과 함께 거하는 진리인 이 새로운 종교개념은, 아무리 많은 후대의 기독교인들이 그로부터 벗어나거나 혹은 그것을 전적으로 포기한다 하더라도, 애초부터 선교를 의미했던 기독교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것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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