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서양사, 종교의 이데올로기
- 최초 등록일
- 2020.05.26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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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세기 서양사, 종교의 이데올로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중세 이후 종교변화의 추이
1. 19세기 이전 종교의 흐름
2. 19세기 종교의 흐름
Ⅲ. 종교세계로부터의 분리
1. 비종교화의 동향
2. 계몽주의와 종교세계
3. 부르주아의 승리와 종교세계
Ⅳ. 종교의 노력과 부흥
1. 이슬람교의 팽창과 분파
2. 프로테스탄트의 팽창과 분파
Ⅴ. 결 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중세 유럽사회에서 종교 이데올로기가 차지하고 있는 영향력은 실로 대단하였고 종교가 곧 사회였고 사람이었던 시기였다. 그러나 19세기 종교 이데올로기는 중세 이후 르네상스와 종교개혁, 계몽주의와 같은 사건·사조들로 인하여 그 위상이 추락하고 있던 상황에서 혁명의 시기를 거치면서 종교 이데올로기는 이전과는 다른 양상으로 변하게 된다. 19세기 종교 이데올로기의 변화라는 측면에 착안하여 본고에서는 19세기를 전후하여 종교가 변화하는 계기가 되는 흐름에 대하여 살펴보고, 19세기 종교세계로부터의 분리, 그리고 종교 이데올로기만의 변화와 노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Ⅱ. 중세 이후 종교변화의 추이
1. 19세기 이전 종교의 흐름
19세기의 종교적 상황은 19세기만을 놓고 설명하기에는 빈약할 수 있기 때문에, 중세에서부터 종교가 걸어온 길에 대해 설명해볼까 한다. 중세를 대표하는 학문으로 신학을 꼽는데, 왜냐하면 당대사회의 도그마가 종교위주로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교황 인노첸시오 3세(1161~1216)는 ‘교황은 태양이요 황제는 달이다.’라는 말을 하였다. 그가 ‘왕중의 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것도 당대의 권력이 정치군사보다는 종교에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십자군전쟁 이후 동방에서 건너온 문물이 서방세계를 자극하여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을 야기하였다. 르네상스는 신이 중심이었던 중세가 아닌 인간이 중심이었던 그리스 로마 시대로 돌아가고자 하는 문예부흥의 시기였다. 이전에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던 기독교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신이 아닌 순수문학과 과학이 태동하기도 하였다. 성직자의 위선과 교회의 부패를 풍자한 에라스무스의 우신예찬, 교회의 세속화를 조롱하는 복카치오의 데카메론이 종교에 대한 비판, 페트라르카의 서정시는 인간과 자연을 예찬하는 순수문학,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 등이 이에 대한 예이다.
참고 자료
에릭 홉스봄, 『혁명의 시대』, 한길사, 2013.
왈라스 클리퍼드, 『서양근세사』, 집문당, 1989.
오병화,「프랑스혁명시기 교회의 모습에 대한 연구」,광주가톨릭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청구논문, 2010.
박말순,「기독교 사회복지의 역사에 관한 연구-중세‧종교개혁시대‧근세를 중심으로」,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 박사학위 청구논문,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