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요약(21세기 공학과 기독교 인문학이 만날 때)
- 최초 등록일
- 2024.02.04
- 최종 저작일
- 20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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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제: 책읽고 요약하는 에세이 과제
제목: 21세기 공학과 기독교 인문학이 만날 때
목차
1. 공학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
2. 재료공학자가 조망한 21세기 문명사 -철과 흙-
3. 지성과 환경, 그 깨지기 쉬운 유리알 유희
4. 환경문제와 연관된 컬럼
5. 느낀점
본문내용
1) 공학의 정의 및 학문으로서의 위치
공학은 “자연 및 자연현상을 인간의 문화생활에 유용하고도 효율적인 도구 및 수단으로 구체화시키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이라 정의할 수 있다. 또한 “인간의 문화적 상황 속에서 동기를 부여받아 과학적 사고와 기술적 방편의 창조를 유발함으로써 목표 달성에 이르게 하는 일련의 종합적인 사고체계”라 할 수 있다. 종교개혁 이후로 인간의 합리적 사유 속에 묶여 있던 자연과학이 실험과 관찰을 동반한 경험주의적 과학혁명을 일으켰고, 과학과 기술은 더 이상 분리될 수 없이 동반관계를 유지하며 근데 문화사 속에서 급하고 빠르게 형성되어왔다. 성경은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에게 주어진 첫 계명이 청지기적 사명으로 동산을 가꾸고 지키는 것이라고 말한다(창세기 2장 15절). 성경이 말하는 문화(cultivation)는 결국 나를 돌보고 가족을 돌보며 사회와 자연을 돌보고 발전시키는 것으로,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신 목적이라 할 수 있다. 효율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삶의 현장이 곧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예배의 장소임을 알려준다. 공학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삶의 터전을 잘 지키는 것이라는 목적의식을 가진 학문이며 행동하는 학문으로 성경적으로 새로이 조망할 필요가 있다.
2) 성서에 나타난 공학적 개념의 두 가지 측면
공학이라는 학문을 성서적으로 어떻게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까. 오늘날 세상은 물론이고 교회에까지 밀려드는 물질주의와 세속주의의 방만한 영향력을 생각할 때 현대사회의 사회적 환경적 병리 현상의 주범으로 공학이 종종 거론되는 현 시점에서 공학의 성서적 위상을 정립하고 기족교 세계관을 견지한 공학인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