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기 언어지도 교수법과 평가방법에 대하여 설명

목차

1. 영유아기 언어지도 교수법 (만 0~5세)
2. 영유아기 언어지도 평가방법 (만 0~5세)

본문내용

1. 영유아기 언어지도 교수법 (0~5세)

먼저, 영유아기란 영아기와 유아기를 모두 포함하는 포괄적인 범주로써 만 0~5세를 포함합니다. 따라서 이에 맞는 언어지도 교수법은 나이에 따른 교육법을 우선 적절히 비교해서 알고 있어야 합니다. 현재 국가에서 만 0~2세는 표준보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만 3~5세는 누리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언어지도의 경우에도 국가에서 어느 내용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명시하고 있습니다. 참고 내용으로 인터넷 등이나 도서를 검색해도 표준보육과정과 누리과정의 세부내용은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것을 참고해서 보았다는 전제하에 언어지도 교수법은 초등학생의 교과서를 생각하신다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초등학교에서는 교과서를 국어라고 하지 않습니다.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이렇게 나누어진 교과서가 있습니다. 영유아기 아이들의 경우에는 초등학생보다 나이도 어린이고 모든 것이 심리적, 육체적으로 미성숙합니다. 초등학생처럼 교과서 등을 보지는 않지만, 영유아들의 경우에는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를 모든 방면에서 놀이를 통하여 가르치는 것이 가장 합당합니다.

먼저 말하기의 경우에는 아이들이 말을 하려면 자신의 목소리, 음량, 강도, 속도 등을 적절히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지도할 때는 직접 “○○아 그렇게 말하면 친구들이 알아들을 수 없어”와 같은 방식보다는 간접적으로 놀이를 통해 가르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우리 오늘은 선생님이 시장에 가면 어떻게 하는지 놀이를 해볼 거야. 우리 반에서는 혹시 시장을 가 본 경험이 있는 친구가 있니? 생선가게 아저씨는 어떻게 했는지 혹시 시범을 보여줄 친구가 있을까?”라는 식으로 유아의 경험을 끌어내서 말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접적인 훈계는 아이들이 자신감을 잃을 수도 있고 자신이 틀렸다는 생각에 말하기를 싫어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직접 훈계하기보다는 유아의 반응을 끌어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참고 자료

영유아교과교육론 (양서원) 보고 나서 개인이 생각해서 쓰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