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국악과 현대음악
- 최초 등록일
- 2003.08.28
- 최종 저작일
- 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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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국악과 현대음악에 대한 편견
2. 국악의 현대화에 대하여
3. 현대음악과 신고전음악과의 관계
4. 국악의 분류
5. 민족음악 수립의 당면문제
본문내용
5. 민족음악 수립의 당면문제
민족음악의 수립은 먼저 그 나라의 문화적 유산의 올바른 계승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할 것이다. 세계 각국의 민족음악 발달사를 들추어보면 거기에는 반드시 자기나라의 고전인 속악을 수집,연구한 자가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러시아의 발라키레프, 헝가리의 바르토크,코다이, 체코의 스메타나, 브라질의 빌라 로보스, 멕시코의 샤베스 등이 곧 그들이다. 특히 18세기까지 음악열등국이었던 러시아가 발라키레프를 중심으로 조직된 5인조로 말미암아 일약 세계적인 음악국이 된 것을 볼 때 속악의 연구가 얼마나 중요한 가를 깨닫게 된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실정은 어떠한가? 우리나라에서는 속악이 흔히 주석에서 불리워질뿐 천대를 받고 있다. 원래 우리나라의 속악에는 가사.시조.가야금 산조,거문고 산조.창악.민요.잡가.농악.시나위 등이 있다. 이중에서도 농악장단은 스트라빈스키도 따를 수 없을만치 독특한 것이며 창악은 훌륭한 오페라이다. 또 민요만 하더라도 경기.서도.남도 등 제각기 지방색이 잘 표현되어 있고 더욱이 제주도민요는 너무도 특이하다. 따라서 우리는 이 속악을 철저하게 연구해야 될 것이다.
그러나 민족음악은 속악 만으로 창조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우리나라 궁중악도 무시해서는 안될 것이다. 고려조의 가곡 이조의 여민락과 영산회상 등은 대표적인 우리나라 고유의 궁중음악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