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아이의 마음 읽기」를 읽고- 서평
- 최초 등록일
- 2020.01.03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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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특별한 아이’란 어떤 아이를 지칭하는 것인지 궁금하였다. 이에 대한 답은 책 초반에 나와 있다. 특별한 아이란 장애아라는 단어에 내포된 부정적 의미를 배제하고,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르다는 것을 강조한 단어이다. 이 아이들은 자신이 가진 독특한 특성으로 인해 자립생활, 의사소통, 대인 관계 등에 적응이 어렵다. 책에선 처음부터 끝까지 이러한 아이들을‘특별한 아이’로 지칭하며 내용을 전개해 나간다. 이러한 특별한 아이들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인데, 보통 일반적인 사람들은 이러한 아이들의 행동을 틀린 것으로 보며 이해하지 못하고, 그 행동의 이유에 대해선 관심을 갖지 않는다. 하지만 책에선 이러한 아이들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버리고 이들이 가진 특수성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보편성을 통해 먼저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한다.
이들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선 그 행동들엔 반드시 이유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아이들의 행동은 단순히 발생하는 것이 아닌 아이 주변을 둘러싼 다양한 환경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아이들의 행동은 자신이 처한 환경 안에서 자신의 생각, 감정을 가장 잘 표현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책에선 여러 가지 예시를 들며 아이들이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땐 무작정 행동을 바로잡고 혼내기보단 행동의 원인을 파악하며 그 원인을 해결하는 방법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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