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아이들의 마음 읽기] 독후감 (A+받은 레포트/ 줄거리/ 나의 생각)

소개글

<우물 안 개구리> 라는 말이 있습니다.
세상 형편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되게끔 장애라는 고정관념과 편견에 갇혀서 특별한 아이의 무한한 가능성을 일찍이 막을 지도 모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자신이 배가 아플 때 아들에게 “엄마 배가 너무 아파.” 라고 말했을 때 아들은 무시하고 용돈을 받아서 친구랑 놀러 나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딸에게 그 말을 했을 때 옆에 와서 울기도 하고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성별의 차이, 기질의 차이로 타인을 걱정하거나 사랑하는 방식이 다를 수 있지만, 특히 자폐성향을 가진 유아는 타인을 이해하는 능력이 현저히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아이는 자신이 슬프지 않으면 타인도 슬프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 특별한 아이에게 타인의 기분을 1+1=2처럼 교육을 통해서 학습하여 다른 사람의 마음을 공감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인지적 공감으로 로봇처럼 입력된 정보로 진정 마음으로 공감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특별한 아이가 타인을 전부 이해하는 능력이 없을지라도 당연히 모두 사랑을 받을 수 있고, 사랑을 줄 수 있는 존재입니다. 때문에 부분적으로라도 타인을 공감하고 수용할 수 있는 사고를 지닌 존재임은 분명합니다. 특별한 아이가 아니더라도 타인을 공감하지 못하는 부분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특별한 아이들의 마음 읽기, 김은실, 2012, 마음샘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이치로, 2013, 인플루엔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