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하일기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9.11.30
- 최종 저작일
- 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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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문학개론 과제로 작성한 박지원의 '열하일기' 독후감입니다.
책의 줄거리는 거의 적지 않았고 대부분 책에 대한 저의 분석과 생각으로 채웠습니다.
과제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열하일기’를 읽기 전, 많은 고민이 있었다. 우선 이제까지 고전을 읽어본 경험이 입시 공부를 할 때 일부를 읽어본 것 외에는 전무하기 때문이었다. 또한 열하일기는 기행문으로 내가 읽기 좋아하는 소설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기행문은 여행 후기를 제외하면 처음 읽어보는 것과 다름없었다.) 그러나 다 읽고 난 후의 소감을 간략히 적자면,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기에 어려움은 물론 있었지만, 그래도 예상보다는 재미있었다.
책 머리말에 ‘열하일기’의 의의에 대해 서술한 부분이 있었다. 미지의 세계에 대한 정보의 제공, 천하대세에 대한 전망, 지식인의 역할과 처신에 관한 문제 등 다양한 것들이 있었지만 내가 ‘열하일기’를 읽으며 가장 주목했던 부분은 저자 박지원과 나의 모습이었다.
첫 번째로, 여정 내내 박지원은 정말 사소한 것도 깊숙이 탐구하였다. 처음에는 ‘굳이 저렇게 뭐든지 자세히 볼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계속 읽다 보니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박지원에게 딱 맞는 말인 것 같았다.
참고 자료
열하일기/박지원/김혈조 역/돌베개